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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신천지/하늘나팔소리

신천지 구미교회, 여덟 번째 오픈세미나

신천지 구미교회, 여덟 번째 오픈세미나





해마다 이웃과 가족들을 초대해 오픈행사를 여는 신천지 증거장막 예수교 구미교회(이하 구미교회)가 여덟 번째 행사로 교회의 문을 활짝 열어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지난 28일 오전과 오후로 2차례 행사를 진행한 이번 세미나에는 각 기관단체에서 30여 명과 언론인을 비롯한 지인과 가족 등 150여 명이 방문했다.

 

초미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초대에 응한 참석자들은 궁금증과 차오른 호기심을 채우기 위해 원평동 구미교회를 방문했고, 젊은 청년들이 많은 것으로 알려진 신천지교회의 오픈 세미나는 홍보영상으로 시작됐다. 식전공연은 한국 창작무용에 이어 악동들의 치어 공연과 수준급 현악4중주와 중창단이 참석자들의 마음을 연 후 ‘신천지의 오해와 이해’라는 오늘의 주제를 교회 담임강사가 풀어갔다.


세미나에 참석한 송 모(여, 68세. 김천)씨는 아들이 부모 말을 안 듣고 신천지 교회에 다니니 “현재 다니는 장로교회에서도 면목이 없었다”며 “신천지세미나에 다녀왔다는 말은 입 밖에도 꺼내지 않겠지만 신천지교회를 두고 떠도는 헛소문을 이제는 믿지 않겠다”고 전했다.

 

특히 초대자들이 묻는 ‘신천지가 궁금해요’란 질의시간은 외부인이 바라보는 편견들을 속 시원하게 풀어줬다. 참석한 신 모(남. 50세. 형곡동)씨는 “아내가 몰래 신천지 교회를 다니는 줄은 알고 있었다”며 “유별난 행동보다 성격이 오히려 완만해져서 모르는 척 했을 뿐이다”는 말과 “세미나에 와보니 그동안 말 못하고 감춘 사정들이 이해가 간다”는 참석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천지 구미교회는 구미시정을 도와 꾸준한 1사 1하천 봉사활동과 독거노인 반찬 나눔 활동인 ‘핑크보자기’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어르신들에게 인기 있는 ‘미용 봉사’와 ‘백세만세’를 비롯한 ‘SMC다문화센터’는 주한 외국인들에게 한글 교육과 함께 벽화를 그리는 등 우리나라 문화를 홍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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