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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신천지/오.생.수

[한기총 교리에 대한 신천지 반박교리 II] (62) 계 10장 천사가 밟고 있는 땅과 바다

[한기총 교리에 대한 신천지 반박교리 II] (62) 계 10장 천사가 밟고 있는 땅과 바다






62. 계 10장의 천사가 밟고 있는 땅과 바다


▶ 한기총의 증거


“실제 땅, 실제 바다이다”

- 침례교 피○○ 목사 2011년 10월 30일 설교 중 (출처: 해당교회 영상)


계 10장 2,3절에 가서 보니까 그가 펴 놓은 작은 책을 손에 들고 오른 발은 바다 위에 왼 발은 땅 위에 두고 사자가 부르짖는 것 같이 큰 음성으로 외치니 그가 외칠 때에 일곱 천둥이 자기 음성을 내어 말하더라 이렇게 기록돼 있다. 거기 가서 보니까 오른 발은 바다 위에, (여기서) 바다라고 하는 건 지중해를 생각하면 된다. 대해(大海)로 생각해보면 되겠다. 왼 발은 땅 위에 놓고, 그러니까 굉장히 엄청난 크기의 천사라고 볼 수도 있다.


힘 있는 천사가 오른 발로 어디로 밟고 있다고 하는가. 오른 발은 바다를 밟고 왼 발은 땅을 밟고라고 했다. 하늘과 그 가운데 있는 피조물과 땅과 그 가운데 있는 피조물과 바다와 그 가운데 있는 모든 피조물들이 다 심판을 받게 된다는 것이다. 그러면 이 지구의 전체가 다 심판을 받는다는 뜻인가 아닌가. 심판을 다 받는다는 것이다.


▶ 신천지의 증거


“땅은 배도한 금 촛대 장막 성도이며, 바다는 멸망자와 그 교인들이다”


계 10장의 천사가 밟고 있는 땅과 바다를 실제 땅과 바다로 해석하여, 지구촌 전체를 심판하는 것이라고 한다면 이 천사는 얼마나 크기에 땅과 바다를 동시에 밟을 수 있다는 말인가? 먼저, 천사가 밟고 있는 ‘바다’는 계 13장의 짐승이 나온 바다로 세상을 의미한다(단 7:3, 17). 계 17장에 보니 음녀가 앉은 많은 물(바다)은 백성, 무리, 열국, 방언이라 하였다(계 17:15). 비유한 음녀는 사단의 영과 교제하여 비진리를 전하는 거짓 목자이고, 음녀에게 소속된 백성, 무리, 열국, 방언과 같은 교인들의 세계를 많은 물 즉 바다라고 하는 것이다. 따라서 바다는 멸망자와 그 교인들이며, 그들이 속한 세상을 의미한다.



‘땅’은 성령으로 시작했다가 흙과 같은 육체(렘 17:13, 갈 3:3)가 되어 짐승을 따른, 배도한 장막의 성도들을 말한다(계 13:3~4, 7~8). 본문의 천사가 펼쳐진 책을 들고 땅과 바다를 밟았다는 것은, 계시록의 열린 말씀으로 배도자와 멸망자를 심판하는 것이다. 이를 요한에게 보여 준 것은 요한도 요한계시록의 열린 말씀을 받아먹고 그 말씀으로 배도자와 멸망자를 심판하라는 것이다. 이 일은 계 16장에서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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