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복음서(예수 그리스도 행전2)
천지창조주 하나님께서는
선지자들과 예수님의 제자들을 대필자로 삼아 신구약 성경을 기록하
게 하셨다. 그러므로 사복음서의 저자는 하나님이시며, 그 가운데는
하나님의 뜻이 담겨 있다.
사복음서는 마태, 마가, 누가, 요한이 각각 자기가 보고 들은 예수님
의 행적과 말씀을 기록한 네 가지 책을 총칭하는 말이다. 예수님의 행
적을 기록한 복음서가 네 개나 있다는 것은, 그리고 그 내용이 거의 유
사하다는 사실은 '사복음서의 내용이 실재한 사건'이었음을 입
증한다. 또한 '예수님을 입체적이며 종합적으로' 볼 수 있게 해준다.
사복음서 가운데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은 동일한 구조를
이루고 있으며, 유사한 관점과 내용으로 기록되어 있으므로 '공관 복
음'이라고 한다. 한편, 요한복음은 다른 세 복음서에 비해
영적인 내용을 많이 다루고 있으며, 유일하게 보혜사 성령에 관해 언
급하고 있다.
사복음서에는 초림 때 구약의 예언이 실상으로 이루어진 것이 기록
되어 있으므로, '성경이 살아있는 글'이라는 것과 그 저자이신 '하나
님께서 살아 역사하고 계심'을 확인시켜준다. 또한 구약의 예언대로
오셨다가 가신 '예수님이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그리스도라는 근거'
를 제시해준다. 나아가 구약의 예언처럼, 예수님의 계시를 담고 있는
'신약의 예언도 성취될 것'을 믿게 해준다.
이러한 특성상 사복음서는 구약의 답변서요, 구약 39권과 신약 27
권을 이어주는 징검다리이며, 신약이 토대이다. 또한 기독교를 지탱
하는 중추이며, 구원으로 인도하는 안내자라 할 수 있다. 성도라면 사
복음서를 결코 소홀히 할 수 없다.
모든 성도가 기다리는 주 재림 때를 성경에 비추어보면 영적인 상
황이 초림 때와 크게 다르지 않다(계 11:8). 오늘날 우리 성도에게 중
요한 것은 지나간 역사보다 우리에게 도래할 사건이다. 우리는 사복음
서를 통해 초림 때 사건을 거울과 경계로 삼고, 예수님께서 일러주신
장래사에 관해 밝히 깨달아 유대인과 같은 전철을 밟지 말아야 한다.
예수님께서는 많은 천국 비밀을 사복음서에 비유로 드러내시고(마
13:34-35), 그 듯을 알지 못하면 죄 사함을 받지 못할 뿐 아니라 이
방인이 된다고 말씀하셨다(막 4:10-13). 이제 때가 되어 예수님의 천
국 비밀을 밝히 풀어주고 있는데도 듣지 않는다면, 성경대로 하나님
나라와 상관없는 외인이 된다.
또한 사도 바울은 주께서 약속하신 새 언약이 무엇인지 깨달아 지
키지 못하면 죄 사함을 받지 못하고 하나님의 백성이 되지 못한다고
하였다(히8:10-12). 지금은 누구나 다 회개하고 말씀 안으로 들어와
야 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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