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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신천지/최선의 성군

송하교회 신천지자원봉사단, ‘환경 정화 활동’ 펼쳐

송하교회 신천지자원봉사단, ‘환경 정화 활동’ 펼쳐






광주 송하교회 신천지자원봉사단 50여명이 4일 오전 광주시 남구자원봉사센터에서 주최한 ‘자원봉사로 하나 되는 날’ 행사에 동참해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남구 대남로 푸른길 백운정(남광주농협 맞은편) 환경정화 및 거리질서를 위한 캠페인으로 최영호 남구청장, 의용소방대, 남구 새마을 부녀회, 송하교회 신천지자원봉사단, 남구 해병대, 노인봉사단, 문성고, 동아여고 등 약 30여개 단체에서 300여명이 참여했다. 


봉사활동에 앞서 최영호 남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광주시는 7월 U대회, 9월 아시아문화전당 개관 등 올해 큰 행사가 많아 외국인이 많이 올 예정”이라며 “외국인을 맞이하기 위해 시민들의 의식과 자원봉사에 대한 인식이 더욱 높아져야 한다”고 봉사자의 의식함양과 역할을 강조했다.


최영호 청장은 이어 “남구는 22만명 중 9만명이 자원봉사자인 만큼 앞으로 있을 행사에도 최선을 다해 지역을 빛내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후 각 기관에서 모인 자원봉사자들은 푸른길을 중심으로 세 곳으로 지역을 나눠, 잡초 뽑기, 휴지 줍기, 거리질서 캠페인 등을 실시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지나가던 한 시민은 “가끔 노란 조끼를 입은 사람들이 봉사하는 것을 보았는데, 알고 보니 신천지”라며 “누가 보든 안보든 이렇게 수고하는 사람들이 있어 남구가 깨끗한 것 같다”고 말했다.


송하교회 신천지자원봉사단은 지난달 29일 외국인을 위한 ‘찾아가는 건강닥터’ 의료 봉사 이외에도 환경정화활동은 물론 벽화 그리기, 지역 사회복지·봉사단체와 함께 독거노인 돕기, 재능 기부, 무궁화 가꾸기 등 수년째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자료 출처]

http://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284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