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 전파 전령사 ... '신천지자원봉사단'

한국문화 전파 전령사 ... '신천지자원봉사단'

 

우리나라의 등록 외국인 수가 100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지역외국인에게 한국문화를 전파하는 전령사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민간자원봉사팀이 있다.

한국어 수업과 한국문화알림 및 문화교류의 장을 정기적으로 마련하고 있는 신천지 대구교회 자원봉사(이하 봉사단)은 지난 15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하는 등 주한외국인들의 ‘행복한 한국살이’를 돕는 일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날 행사는 매주 일요일 오후5시에서 7시까지 운영하는 한국어 클래스반 외국인에게 전통놀이인 윷놀이를 통해 한국의 놀이 문화를 익히고 한국 전통 음식인 떡과 오미자를 나누고 가야금 연주를 통해 한국전통 음악을 듣게 해 한국문화를 이해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한국의 글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한국문화를 이해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취지로 이뤄져 한국문화체험에 참여한 외국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자료 출처]

http://www.shinmoongo.net/sub_read.html?uid=59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