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름다운 신천지/최선의 성군

[은혜로운 신천지] 용의 정체

용의 정체





 용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피조물인 천사가 배도함으로 있게 된 존재로서, 그 이름은 뱀 또는 마귀 또는 사단이며, 악신이다.
하나님도 사단도 신(영)이므로, 인간 세상에서 역사할 때는 사람 속에 들어가 행하게 된다.
[참고 성구: 창세기 3장 1절, 요한계시록 12장 9절, 요한계시록 20장 1-2절]


 왜 피조물인 천사가 하나님을 배신하고 사단 마귀가 되었는가?
그것은 자기 지위보다 더 높아지겠다는 욕심 때문이다.
이를 야고보서 1장 15절에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고 하였으며, 또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참고 성구: 야고보서 1장 14절]

 이와 같이 피조물이 역적이 되는 것도 욕심 때문이다.
창세기 3장의 뱀도 하와도 하나님처럼 되고자 한 욕심 때문에 배신자가 된 것이다.
에스겔 28장에서는 배도한 그룹에 대해 '자기를 하나님이라 왕이라 하는 자이며, 옛적에 에덴 동산에 있었고, 하나님이 세워 주심으로 하나님의 성산(聖山)에서 화광석(火光石) 사이에 왕래하였으며, 지혜가 충족하였고 완전한 인(印)이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앞에 말한 그룹(cherub)은 네 생물을 말함이요, 네 생물은 하나님과 천국을 지키는 하늘 군대이다.
이 중 한 그룹이 배도함으로 뱀이 되었고, 사분의 일의 하늘 군대를 소유하고 있는 자이다.
그는 에덴 동산에 있었고, 자기 권위가 높아짐에 따라 하나님의 자리까지 노리고 피조물인 하와를 미혹한 것이다.
[참고 성구: 이사야 14:12-14, 창세기 3장]


 범죄한 천사와 그 무리에 대해, 유다서에는 '위(位)와 처소를 떠나 당을 지었다.'고 하였고, 베드로후서 2장에는 '저희가 바른 길을 떠나 발람의 길을 좇는다.'고 하였고, 이러한 행위를 '개가 그 토하였던 것에 돌아가고, 돼지가 씻었다가 더러운 구덩이에 도로 누웠다.'고 비유하였다.
또한 요한계시록 9장 14-16절에는 '범죄한 천사를 놓아 줌으로 그들이 사람 삼분의 일을 죽이는 행동을 했고, 그수가 2만만이라.'고 하였다.
[참고 성구: 유다서 1장 6절, 유다서 1장 19절, 베드로후서 2장 15절, 베드로후서 2:22절]


 용 곧 뱀은 아담과 하와를 미혹한 후 지상에서 6천 년 간 세상을 주관해 왔다.
그러므로 오늘날까지 천하 만물은 그 성분이 사단을 닮게 되었으니, 어느 하나 거룩한 것이 없다.
만국이 미혹받았으니, 오늘날 생명나무가 등장하여 다시 만국을 소성시켜야 한다.
[참고 성구: 창세기 3장, 마태복음 4장 8-9절, 누가복음 4장 5-6절, 에베소서 2장 2절, 요한계시록 18장, 요한계시록 22장 1-2]


 하나님과 사단 마귀(용)는 천지 만물의 소유권을 두고 6천 년 간 전쟁을 해온 것이다.
용은 6천 년 만에 잡히고 갇힐 것을 2천 년 전에 이미 알고 있었다.
초림 때는 귀신이 예수님께 '아직 때가 되지 않았으니 우리를 무저갱으로 가라 하지 말고 돼지 떼에게로 들어가게 해 달라.'하였다.
그러나 주 재림 때인 오늘날은 용을 잡아 무저갱에 가두는 때이다.
[참고 성구: 마태복음 8장 28-32절, 누가복음 8장 26-33절, 요한계시록 20장 1-3절]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인류 세계를 6천 년 간 용이 주관하고 다스려 왔으니, 계시록 성취 때로부터는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때이다.
이 때부터 영원히 하나님께서 주관하신다.
[참고 성구: 요한계시록 19장 6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