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야 천국 간다(요 3:1-15)
유대인의 관원이요, 바리새인인 니고데모가 밤에 예수님을 찾아
왔다.
"랍비여, 우리가 당신은 하나님께로서 오신 선생인 줄 아나이다. 하나
님이 함께하시지 아니하시면 당신의 행하시는 이 표적을 아무라도 할
수 없음이니이다(요 3:2)
유대인의 관원은 산헤드린이라는 공회의 회원을 가리킨다. 산헤드
린은 예루살렘에 있던 유대인들의 최고 의회로서, 구성원은 대제사
장들과 서기관들, 그리고 바리새인과 사두개인 등 71명이다. 그들은
사법권 및 율법에 따라 재판권도 행사했으며, 모든 종교 문제를 담당
했다.
이로 보건대, 산헤드린의 구성원이었던 니고데모는 유대 사회에서
율법을 가르치는 선생이자 최고의 엘리트 계층이었다. 그가 인적 드
문 밤 시간을 이용한 것을 산헤드린의 공회원 신분으로 예수님을 찾
아가는 것을 부끄러운 일이라 생각했기 때문일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니고데모에게 기독교의 가장 중요한 복음 중 하나인
거듭남에 대해 말씀하셨다.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
라를 볼 수 없느니라(요 3:3)."
이 말씀은 니고데모에게 충격이었다. 니고데모는 그 뜻을 깨닫고자
물었다.
"사람이 늙으면 어떻게 날 수 있삽나이까? 두 번째 모태에 들어갔다
가 날 수 있삽나이까?"(요 3:4)
이스라엘의 종교 지도자인 니고데모의 질문은 일반 성도와 조금도
다를 것 없이 무식했다. 땅에 속한 그로서는 도저히 사람이 거듭나는
것을 상살할 수 없었을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영이 다시 나는 일'에 관해 니고데모에게 설명해주
셨다.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내가 네게 거듭나야 하겠다 하는 말을 기이히 여기지
말라. 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를 들어도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은 다 이러하니라(요 3:5-8)."
영이 거듭나는 것은 물과 성령으로 가능하다. 그럼 영을 다시 나게
하는 물은 과연 무엇일까? 그것은 우리의 속사람을 깨끗하게 하는 생
명수와 같은 예수님의 말씀이다(요 15:3, 요 4:14). 우리 영이 예수님
의 말씀으로 정결하여지면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서 거듭나게 된다.
베드로는 거듭남의 시작점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보고 다음과 같이 말
하였다.
너희가 거듭난 것이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
로 된 것이니 하나님의 살아 있고 항상 있는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벧전 1:23)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의 씨이다(눅 8:11). 하나님의 씨로 나는 사
람은 하나님의 모양과 형상을 닮은 하나님의 아들이 된다. 성령이신
하나님께서는 그 자녀와 함께하신다(요일 4:13). 이 일을 가리켜 예수
님께서는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야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있다.'고 하
셨다.
"우리 아는 것을 말하고 본 것을 증거하노라. 그러나 너희가 우리 증
거를 받지 아니하는도다. 내가 땅의 일을 말하여도 너희가 믿지 아니
하거든, 하물며 하늘 일을 말하면 어떻게 믿겠느냐? 하늘에서 내려온
자 곧 인자 외에는 하늘에 올라간 자가 없느니라(요 3:11-13)."
당시 이스라엘 종교 지도자들은 예수님께서 하늘에 올라가서 하늘
의 것을 보고 와서 증거하시는 말씀을 믿지 않았다. 땅의 것도 다 알
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하늘의 것을 말하면 믿겠는가? 그러나 참된 정
통은 하늘의 것을 보고 증거하시는 예수님이지, 땅의 것을 말하는 유
대 종교 지도자들이 아니다.
오늘날 기독교 세계도 이와 같아서 많은 목사가 스스로 정통이라
주장하고 있으나, 예수님처럼 하늘의 것을 듣고 보고 와서 증거하는
사람은 어느 교단, 어느 교회에도 없다. 하늘에서 온 목사는 하늘에서
듣고 본 것밖에는 증거할 것이 없다. 그러므로 지상 목자들은 성경에
자신을 비춰보고 자신의 위치를 바로 파악해야 한다.
예수님께서는 '모세가 광야에서 뱀에게 물린 자들을 살리기 위해
놋뱀을 만들어 장대에 매달아 든 것처럼, 인자도 나를 믿는 사람이 영
생을 얻을 수 있도록 십자가에 들려야 한다.'고 말씀하셨다(요 3:14-15)
그리고 그 말슴대로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 우리를 대신하여 십
자가를 지셨다.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죄 사함을 받은 우리 안에는 주의 영이 거
하시고(롬 8:9), 우리는 주와 같은 영이 되었다(고전 6:17). 그리하여
우리는 성령의 인도를 받고 주와 영원히 함께 살게 된다. 영벌을 영생
으로 갚아주신 은혜, 어찌 말로 표현할 수 이 있으랴.
유대인의 관원이요, 바리새인인 니고데모가 밤에 예수님을 찾아
왔다.
"랍비여, 우리가 당신은 하나님께로서 오신 선생인 줄 아나이다. 하나
님이 함께하시지 아니하시면 당신의 행하시는 이 표적을 아무라도 할
수 없음이니이다(요 3:2)
유대인의 관원은 산헤드린이라는 공회의 회원을 가리킨다. 산헤드
린은 예루살렘에 있던 유대인들의 최고 의회로서, 구성원은 대제사
장들과 서기관들, 그리고 바리새인과 사두개인 등 71명이다. 그들은
사법권 및 율법에 따라 재판권도 행사했으며, 모든 종교 문제를 담당
했다.
이로 보건대, 산헤드린의 구성원이었던 니고데모는 유대 사회에서
율법을 가르치는 선생이자 최고의 엘리트 계층이었다. 그가 인적 드
문 밤 시간을 이용한 것을 산헤드린의 공회원 신분으로 예수님을 찾
아가는 것을 부끄러운 일이라 생각했기 때문일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니고데모에게 기독교의 가장 중요한 복음 중 하나인
거듭남에 대해 말씀하셨다.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
라를 볼 수 없느니라(요 3:3)."
이 말씀은 니고데모에게 충격이었다. 니고데모는 그 뜻을 깨닫고자
물었다.
"사람이 늙으면 어떻게 날 수 있삽나이까? 두 번째 모태에 들어갔다
가 날 수 있삽나이까?"(요 3:4)
이스라엘의 종교 지도자인 니고데모의 질문은 일반 성도와 조금도
다를 것 없이 무식했다. 땅에 속한 그로서는 도저히 사람이 거듭나는
것을 상살할 수 없었을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영이 다시 나는 일'에 관해 니고데모에게 설명해주
셨다.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내가 네게 거듭나야 하겠다 하는 말을 기이히 여기지
말라. 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를 들어도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은 다 이러하니라(요 3:5-8)."
영이 거듭나는 것은 물과 성령으로 가능하다. 그럼 영을 다시 나게
하는 물은 과연 무엇일까? 그것은 우리의 속사람을 깨끗하게 하는 생
명수와 같은 예수님의 말씀이다(요 15:3, 요 4:14). 우리 영이 예수님
의 말씀으로 정결하여지면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서 거듭나게 된다.
베드로는 거듭남의 시작점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보고 다음과 같이 말
하였다.
너희가 거듭난 것이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
로 된 것이니 하나님의 살아 있고 항상 있는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벧전 1:23)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의 씨이다(눅 8:11). 하나님의 씨로 나는 사
람은 하나님의 모양과 형상을 닮은 하나님의 아들이 된다. 성령이신
하나님께서는 그 자녀와 함께하신다(요일 4:13). 이 일을 가리켜 예수
님께서는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야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있다.'고 하
셨다.
"우리 아는 것을 말하고 본 것을 증거하노라. 그러나 너희가 우리 증
거를 받지 아니하는도다. 내가 땅의 일을 말하여도 너희가 믿지 아니
하거든, 하물며 하늘 일을 말하면 어떻게 믿겠느냐? 하늘에서 내려온
자 곧 인자 외에는 하늘에 올라간 자가 없느니라(요 3:11-13)."
당시 이스라엘 종교 지도자들은 예수님께서 하늘에 올라가서 하늘
의 것을 보고 와서 증거하시는 말씀을 믿지 않았다. 땅의 것도 다 알
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하늘의 것을 말하면 믿겠는가? 그러나 참된 정
통은 하늘의 것을 보고 증거하시는 예수님이지, 땅의 것을 말하는 유
대 종교 지도자들이 아니다.
오늘날 기독교 세계도 이와 같아서 많은 목사가 스스로 정통이라
주장하고 있으나, 예수님처럼 하늘의 것을 듣고 보고 와서 증거하는
사람은 어느 교단, 어느 교회에도 없다. 하늘에서 온 목사는 하늘에서
듣고 본 것밖에는 증거할 것이 없다. 그러므로 지상 목자들은 성경에
자신을 비춰보고 자신의 위치를 바로 파악해야 한다.
예수님께서는 '모세가 광야에서 뱀에게 물린 자들을 살리기 위해
놋뱀을 만들어 장대에 매달아 든 것처럼, 인자도 나를 믿는 사람이 영
생을 얻을 수 있도록 십자가에 들려야 한다.'고 말씀하셨다(요 3:14-15)
그리고 그 말슴대로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 우리를 대신하여 십
자가를 지셨다.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죄 사함을 받은 우리 안에는 주의 영이 거
하시고(롬 8:9), 우리는 주와 같은 영이 되었다(고전 6:17). 그리하여
우리는 성령의 인도를 받고 주와 영원히 함께 살게 된다. 영벌을 영생
으로 갚아주신 은혜, 어찌 말로 표현할 수 이 있으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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