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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문화 자료실/하늘문화로 말하다

[신천지 하늘문화로 말하다] 영적 하늘과 해, 달, 별

영적 하늘과 해, 달, 별





우주는 끝도 한계도 없으며, 하늘에는 한 개의 해와 한 개의 달이 있고 수많은 별들이 있으며, 구름과 바람과 비 등도 있다.
이는 마치 한 아버지와 한 어머니에게서 많은 자녀들이 있어 한 집에 사는 것과 같다(창 37:9-10 참고).


성경이 말하는 하늘과 해, 달, 별은 무엇을 비유한 것이며, 그 실체는 무엇인가?
왜 하나님은 하늘과 땅과 해, 달, 별들에 대해 수차 강조하셨는가?
또 저 높은 천공(天空) 하늘이 없어진다고 하셨고, 해도 달도 별들도 없어진다 하셨으며, 땅도 없어진다고 하셨다(마 24:29, 35, 계 6:12-14).
만일 이 말이 문자 그대로이고 이 말을 믿는다면, 이 때 만물과 사람들과 나는 어떻게 될까?
그리고 천지가 없어지는데 어떻게 구원을 받겠는가?
그것들이 자연계의 해, 달, 별이 아니라면, 성경이 말하는 해, 달, 별은 영적인 것으로 볼 수 있다.


계시록 8장에는 해, 달, 별이 침을 받아 삼분의 일씩 어두워진다 하였고, 계시록 6장과 마태복음 24장에는 하늘도 땅도 없어지고 해, 달, 별도 없어진다고 하였다.
그 원인은 대적에게 침해를 받았기 때문임을 성경을 통하여 알게 하셨다.
해, 달, 별이 어두워지고 떨어지는 이 사실을 창세기 1장 첫째 날과 예레미야 4장에는 땅이 혼돈하고 하늘이 흑암하였다고 하였고, 이 후에 하나님께서 빛을 찾아 다시 하늘과 땅을 창조하시고 해와 달과 별들을 창조하셨다.
이 하늘과 해, 달, 별은 무엇인가?
성경을 통해 하나님께 그 답을 구해 보자.


창세기 37장 9-11절에 야곱의 가족 중 아버지를 해, 어머니를 달, 열두 아들들을 별들이라 하였으니, 이 해, 달, 별이 있는 야곱 집은 하늘이 된다.
이는 자연계의 해, 달, 별을 빙자하여 비유한 것이다.
즉, 야곱은 승리자 이스라엘이었고(창 32:28),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선민이었으며, 이 선민이 하나님의 나라와 백성이었으므로, 야곱 가족은 하늘의 해, 달, 별이었다.
이와 같이 예수님도 이김으로(요 16:33) 영적 이스라엘이 되셨고, 12제자를 두어 12지파를 창설하였으며(마 10:1-7, 행 26:7, 약 1:1 참고), 자기를 천국이라고(마 4:17, 마 13:24, 37) 하셨으니, 예수님과 그 제자들이 곧 해, 달, 별이었다.
이와 같이 하나님 곧 하늘에 속한 가족을 천민(天民), 또는 하늘, 천국이라고 하신 것이다.


하늘이 없어졌다 함은 하늘 곧 장막이 없어졌다는 말이며, 해, 달, 별이 어두워지고 떨어졌다 함은 하늘 소속이었다가 땅에 속한 것을 말함이요, 또한 성령으로 시작하여 하늘 선민이 되었다가 이방의 침해를 받아 아담같이 육으로 돌아간 것을 말한다(갈 3:3).
이것이 계시록 6장의 사건이요 마태복음 24장의 사건이다.
이와 같이 종교 세계의 말세 곧 영적 이스라엘의 종말에는 하늘도 땅도 해, 달, 별의 선민도 없어지므로, 계시록 7장에 다시 하나님의 나라와 백성을 말씀으로 인쳐 재창조하는 것이며, 이것이 곧 영적 이스라엘이다.
이 창조는 창세기 1장의 재창조와 같다.



재림을 맞이한 오늘날, 성도는 없어지는 선천인(先天人)이 되지 말고 다시 창조되는 새 천지의 천민(天民)이 되어야 한다.
우리 신천지는 새로 창조된 새 하나님 나라의 12지파이다(계 7장, 계 21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