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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겨울 최종회, 모두 행복한 ‘벚꽃 엔딩’


그 겨울 최종회, 모두 행복한 ‘벚꽃 엔딩’


▲  그 겨울 최종회 (사진출처: SBS 방송 캡처)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최종회가 해피엔딩으로 끝났다.

3일 방송된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그 겨울)’ 마지막회에서 오수(조인성 분)와 오영(송혜교 분)은 극적으로 다시 만나 흩날리는 벚꽃 아래서 키스를 나누며 아름다운 결말을 맞았다.

그 겨울의 최종회에서 진성(김범 분)은 김 사장이 가족을 위협하자 자신의 손으로 오수를 칼로 찔렀다. 희선(정은지 분)과 진성의 가족은 트럭을 타고 시골로 내려가던 중 김 사장이 보낸 대형 트럭과 사고가 날 위기에 처하기도 했다.

비극적인 결말을 맞을 것 같았던 장면들이 지나가고 1년의 시간이 흐른 뒤 칼에 찔렸던 오수도 다행히 살아 있었으며, 오영은 수술을 받고 시력이 회복돼 오수의 얼굴을 볼 수 있게 됐다. 진성과 희선도 시골에서 행복하게 살고 있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 겨울은 일본 드라마 ‘사랑따윈 필요없어, 여름’을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군제대한 조인성의 복귀작이라 시작 전부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 겨울 최종회는 시청률 15.1%를 기록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자료 출처]
http://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179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