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대전교회, 따뜻한 차 한 잔으로 유성시장 추위 녹여
- 신천지 대전교회 자원봉사단의 아름다운 손길
얼마전 설 명절이 지나고 대보름이 가까워 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장경제의 불황이 계속되는 가운데 재래시장을 살리기 위해 신천지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 대전교회 자원봉사단이 움직였다.
며칠 전 보도됐듯이 역대 최고를 기록한 엥겔지수(총 가계 지출액 중에서 식료품비가 차지하는 비율로 엥겔지수가 높을수록 저소득층임)로 알 수 있듯이 서민들의 얼어붙은 소비 심리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신천지 대전교회 자원봉사단은 지난해에 이어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을 14일 오후 대전 유성시장에서 펼쳤다.
주변의 상가와 대형 마트로 인해 활기를 잃어버린 유성시장에 5일장을 맞아 찾아온 손님들을 맞이하기 위해 대전교회 자원봉사단은 따뜻한 음료를 제공하며 밝고 생기 있는 미소로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을 벌였다.
비록 차 한 잔이지만 봉사단의 따뜻한 관심은 추위와 불경기로 인해 위축된 상인들의 마음을 잠시나마 녹여 주었다.
시장 노점상 김모(00)씨는 자원봉사단의 활동에 “앞으로도 재래시장을 위한 이런 행사가 많이 있으면 좋겠다”며 반가움을 표현했다. 또한 “시민들의 작은 관심이 재래시장 상인들에게는 큰 힘이 된다”며 봉사단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신천지 대전교회의 자원봉사단 정명숙 씨(44세, 여)는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이나 경기가 어려워 힘들어하는 전통시장 상인들한테 도움이 될 만한 일을 찾다가, 따뜻한 음료 봉사를 했는데 생각보다 반응이 너무 좋다”면서 “앞으로도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좀더 효과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천지 자원봉사단은 환경정화나 독거노인 방문, 김장 담그기 행사 등의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빛과 소금이 되고 있으며, 이번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은 지난해 10월부터 정기적으로 펼쳐오고 있어 단발적인 이벤트가 아니라 지속적인 봉사를 다짐했다.
[자료 출처]
http://newsa.co.kr/news/service/article/mess_02.asp?P_Index=54014&fl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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