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방의 선물 400만… 주말 흥행 ‘폭발’

7번방의 선물 400만… 주말 흥행 ‘폭발’
 
 

▲ 7번방의 선물 400만 돌파 (사진출처: ‘7번방의 선물’ 스틸컷, NEW)

영화 ‘7번방의 선물’이 개봉 12일 만에 누적 관객 수 400만 명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배급사 NEW는 휴먼 코미디 영화 ‘7번방의 선물(감독 이환경, 제작 (주)화인웍스)’이 개봉 12일째인 3일 전국 관객 4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휴먼 코미디 장르 사상 최단 흥행 기록을 경신한 ‘7번방의 선물’은 포털사이트 평점 역시 9.56점으로 역대 영화 중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지난 2일인 토요일 하루에만 56만 명의 관객을 동원해 좌석점유율 75.8%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는 지난 11월 수능 특수를 누리며 개봉 2주차 토요일 스코어 53만 명을 기록한 ‘늑대소년’보다 높은 수치다. 또 천만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의 49만 명을 훨씬 웃돌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7번방 신드롬’을 일으키며 유쾌한 웃음과 진한 감동으로 전 세대 가족 관객을 단숨에 사로잡은 ‘7번방의 선물’은 설 연휴에 다시 한 번 흥행질주를 예고하고 있다.
 
 
 [자료 출처]
http://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17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