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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자료실/말씀 묵상

[성경] 팔복(마 5:1-12)


[성경 - 마 5:1-12]


[1절] 예수께서 무리를 보시고 산에 올라가 앉으시니 제자들이 나아온지라
[2절] 입을 열어 가르쳐 가라사대
[3절]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
[4절]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5절]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6절]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배부를 것임이요
[7절]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8절]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9절]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10절]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라
[11절] 나를 인하여 너희를 욕하고 핍박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스려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12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을 이같이 핍박하였느니라








하나님께서는 지금으로부터 약 3,500년 전,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새 시대가 시작된 것을 알리는 동시에 율법을 주어 지키라고 명하셨습니다.
그러나 그 세계와 율법은 예수님께서 오심으로 모두 끝이 났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새 시대가 도래했음을 알리시며 새 법을 선포하셨습니다.

세례 요한이 옥에 갇힌 후 역사를 시작하신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좇는 무리에게 제일 먼저 천국 백성으로서 지켜야 할 새 계명을 알려 주셨습니다.
그 중에서도 참된 복을 얻을 수 있는 길이 무엇인지를 첫 번째로 가르쳐주셨습니다.
팔복은 우리 그리스도인에게 성도가 같추어야 할 가치관가 인격의 변화를 제시합니다.
예수님께서 설교하신 복된 자의 모형은 어떠한지 알아보겠습니다.

첫째, 심령이 가난한 자입니다.
자신이 하나님의 도우심 없이는 살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영적인 것을 갈구하며 하나님을 의지하는 이 사람은 천국을 소유하게 됩니다.

둘째, 애통하는 자입니다.
죄를 싫어할 뿐 아니라 불의를 보고 슬퍼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위로를 받습니다.

셋째, 온유한 자입니다.
마음이 온화하며 하나님을 온전히 믿고 행하는 사람은 땅을 기업으로 받습니다.

넷째,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입니다
하나님의 의로움을 갈망하며 하나님의 인도를 바라는 사람은 만족함을 얻습니다.

다섯째, 긍휼히 여기는 자입니다.
남을 불쌍히 여기며 사랑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긍휼을 입습니다.

여섯째, 마음이 청결한 자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씻음 받아 심령이 깨끗해진 사람은 하나님을 볼 수 있습니다.

일곱째, 화평케 하는 자입니다.
모든 인간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으로 모든 사람과 화목하게 지내는 이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습니다.

여덟째, 의를 위해 핍박받는 자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기 위해 고난받는 사람은 천국을 소유하게 됩니다.

이 외에도 예수님을 믿는다는 이유로 곤욕과 핍박을 당하고 거짓 모함을 듣는 사람은 복이 있으니 하늘에 큰 상이 마련되어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