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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신천지/공개토론

[신천지 공개토론] 마태복음 24장의 '환난'과 '해, 달, 별'은 무엇인가


신천지 공개토론

마태복음 24장의 ‘ 환난’과 ‘ 해·달·별’은 무엇인가   
 
 
질문7. 마태복음 24장 29절에 있게 되는 환난은 무엇인가. 여기서 해·달·별은 자연계의 해·달·별인가? 아니면 무엇을 가리키는 것인가?

   

 
1.환난은 타락한 교권에 의한 핍박
해·달·별은 실제 해·달·별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 유동기 목사

하나님의 백성은 대대로 환난을 겪어왔다. 교회에 대한 첫 박해는 유대 지도자들과(행 4:1~3, 행 7:59~60, 행 8:1~4) 이방인들로부터 왔다(행16:19~24, 행 19:29). 300년 가까이 교회는 로마 제국의 통치 아래 고난을 당하였고, 그 이후에는 타락한 교권(敎權)에 의하여 하나님의 신실한 백성이 핍박을 당하였다.

 큰 암흑일이었던 1780년 5월 19일에는 실제로 해와 달이 어두워지는 사건이 일어났으며, 1833년 11월 13일에는 엄청난 유성우(流星雨)가 나타나서 예수의 예언을 성취시켰다.

 


2.환난, 우주 인간계의 환란과 암흑
해·달·별, 자연계의 해·달·별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 - 이춘석 목사

바다의 어족이 멸망을 당하고 육지는 땅이 공허하게 되므로 사람과 짐승이 살 수 없는 최후의 재앙을 말한다.

본문에 기록된 환난은 전무후무한 전에도 후에도 없는 마지막 환난이다. 예수님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인다고 했으니 땅의 모든 족속이 통곡하며 땅에 버림받은 자들이 당하는 환난이다.

예수님이 재림하시면 모든 것들이 끝이 되니 우주계 자연계 인간계의 모든 위치가 탈선되어 세상은 암흑시대가 됨을 말한다. 마태복음 24장 30절과 같이 인자가 구름타고 능력과 영광으로 예수님이 오시면 자연계나 우주계나 인간계 모두 쓸모가 없게 되니 자연히 해와 달과 별도 빛을 잃게 되어 쓸모없게 된다고 보면 자연계의 해와 달과 별을 말하는 것이다.

 

    


3.환난은 천체 붕괴
해·달·별은 하늘의 해·달·별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선교 - 손은국 목사

마태복음 24장 29절에 그날 환난 후 해가 어두워지고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린다는 것은 종말에 천체가 붕괴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4. 환난, 선민과 멸망자의 전쟁
해·달·별, 선민의 목자 전도자 성도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 이지연 강사

환난은 하나님의 선민과 멸망자의 무리와의 전쟁이다(계 13장, 계 12장).
해·달·별은 자연계의 해·달·별이 아니다. 창세기 37장 9~11절에 요셉이 꿈을 꾼 내용을 그 아버지 야곱에게 알리는 말에서 유추하면, 해·달·별은 선민의 목자와 전도자와 성도를 두고 한 비유이다.

해와 달이 어두워지는 것은 선민 장막의 목자와 전도자들이 빛이신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할 수 없게 된 처지를 말하고(요 1:1~4 참고), 별들이 떨어지는 것은 하늘 장막 성도들이 육(肉)의 세상 곧 땅으로 돌아가는 것을 의미한다(계6:12~13 참고).

즉, 하늘에 소망을 두었던 목자와 전도자가 세상 사람이 되어 하나님의 뜻과 말씀에서 멀어지고, 성령의 말씀을 듣고 하늘에 속했던 성도가 육으로 돌아가 세상에 속하게 된 것을 의미한다.

 

    


5.환난은 천체 대이변
해·달·별, 재림 시 있을 특별한 양상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 배명식 목사

마태복음 24장 29절의 ‘환난 후’는 대환난 후의 천체의 변화를 말한다. 예수님의 재림 시 나타날 특별한 양상으로 놀라운 천체의 대변화를 수반할 것을 예언하고 있다.

그리스도의 림 시의 천체의 대이변은 베드로후서 3장 10~12절에서 베드로가 하고 있다. 문자적인 것과 아울러 사람을 미혹했던 악의 영들이 심판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공포에 휩싸일 것을 예언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계 20:1~3).

여기서 권능들로 번역된 뒤나메이스의 원형 ‘뒤나미스’는 어떤 것이 본래부터 내재하고 있는 힘을 가르키는 명사이다. 따라서 ‘하이 뒤나메이스 톤 우라논’은 ‘모든 하늘들에 속한 힘들’이라는 의미이다.

 


 


6.환난, 재림 직전 격렬한 고난
해·달·별, 우주적 질서 변화 암시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 전재국 목사

하나님의 모든 진정한 자녀들은 세상에서 살아가는 동안 환난을 경험하게 된다. 그러나 여기에서 말하는 환난은 전무후무한 ‘큰 환난’(마 24:21)이라 불리며, 예수님의 재림 직전에 있게 될 매우 심각하고 격렬한 고난이다.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이 말씀은 실제로 자연계의 해·달·별들에 대한 시한부적인 표현이라고 하기보다는 우주적인 사건으로서 기존의 질서가 새로운 질서로 변하는 것을 나타낸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사건은 환난 자체가 아니며 환난 직후에 있을 것으로써 세례 요한이 먼저 와서 예수님의 오심을 준비했듯이, 이제 재림하실 주님을 위한 길 닦기일 수도 있다.


 
 [자료 출처]
http://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53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