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슬픈 미스터리
▲ 창작뮤지컬 ‘트레이스 유’가 서울 종로구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에서 본 공연에 돌입한다. (사진제공: GAN프로덕션)
창작뮤지컬 ‘트레이스 유’ 프리뷰 개막 3일 만에 예매 1위… 작품성·흥행성 입증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창작뮤지컬 ‘트레이스 유’가 프리뷰 무대를 마치고 오는 2월 5일 본 공연에 돌입한다.
(주)장인엔터테인먼트는 2월 5일부터 4월 28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에서 창작뮤지컬 ‘트레이스 유’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뮤지컬은 정부의 창작공연 활성화 사업 ‘창작 팩토리’에서 ‘뮤지컬 대본공모’를 수상하고 시범공연지원 중 ‘우수작품제작지원작’으로 선정된 작품이다.
지난 11월, 3주간의 프리뷰 공연에서 개막 3일 만에 예매 1위, 3주간 매진 사례로 뮤지컬계를 뒤흔들며 등장해 창작 공연에 목말라하던 뮤지컬계에 신선한 충격을 선사했다.
관객과 평단의 호평 속에 막을 올리는 본 공연에는 프리뷰 공연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김달중 연출을 필두로 최재웅, 이율, 이창용, 윤소호 초연 배우가 다시 호흡을 맞춘다.
여기에 김대현, 손승원의 합류로 거장 연출과 실력파 뮤지컬 배우들이 만들어내는 앙상블이 어떤 반향을 불러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홍대 근처의 작은 락클럽 ‘드바이’에는 노래를 부르는 구본하와 클럽을 운영하는 이우빈이 있다. 본하는 언젠가부터 매일 클럽을 찾아와 자신의 주위를 맴도는 한 여자에게 마음을 빼앗겨버린다. 사랑에 빠진 본하는 여자에게 고백하기 위해 클럽 마감 시간인 새벽 4시에 단둘이 만나자고 쪽지를 건넨다.
하지만 아무리 기다려도 여자는 오지 않는다. 그날 이후 본하는 매일 그녀를 기다리지만 그녀는 나타나지 않고, 본하는 공연을 망치기 일쑤다. 우빈은 이런 본하의 모습을 한심하게 생각하며 더 이상 여자를 기다리지 말라고 하는데….
2인극이란 단조로움을 느낄 수 없는 흡인력 있는 스토리와 강렬한 음악은 공연 내내 무대를 가득 채우는 배우들의 목소리와 어우러져 존재감을 발휘한다. 또 소극장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영상 기술의 도입은 스토리를 더욱 탄탄하게 채워 강렬한 음악의 배경이 된다.
본 공연은 프리뷰 공연 5회 이상 다수 관람자에게 20%, 조기 예매자(18일까지)에 한해 15%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동시에 본 공연 7회 관람자만 관람 가능한 별도의 ‘트레이스 유’ 콘서트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색이벤트를 실시한다. 지난 프리뷰 공연의 재관람율이 높았던 것에서 착안한 이번 이벤트는 뮤지컬 마니아 관객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창작뮤지컬 ‘트레이스 유’ 좌석은 5만 5천 원, S석 3만 5천 원이다.
[자료 출처]
http://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167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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