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봉사
신천지 대구교회, 새해도 이웃사랑 실천… 지역민 ‘쌀’ 전달
▲ 4일 신천지 대구교회 자원봉사자들이 지역 어르신들을 찾아 전달하고 있다.
신천지 대구교회가 한파가 지속되는 가운데 겨울 나기 어려운 이웃을 찾아 사랑을 실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다대오지파 대구교회(신천지 대구교회)는 4일 오후 2시 대구 대명 10동 사무소에서 지역에 거주하는 20명의 어르신에게 쌀을 전달했다.
석정수 동장은 “신천지교회가 지역민을 위해 힘을 써줘 정말 감사하다”며 “나이 많으신 분들을 예산으로 돕기에는 부족한데 이런 자발적인 도움의 손길이 많이 필요하고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봉사자들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어깨를 주물러드리고 손도 잡으며 따뜻한 체온을 나누는 등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신천지 대구교회 총무는 “우리는 우리의 힘보다 누군가의 도움으로 살아온 날들이 더 많은 것 같다”며 “부족한 손길이지만 우리 세대를 위해 희생해주신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나눔으로 행복한 겨울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신천지 교회는 지역민의 따뜻한 사랑과 관심 속에서 많은 발전을 이뤄왔다”며 “앞으로 지역민이 필요로 하는 자리에는 언제나 함께할 것이며 지역민과 하나 되는 신천지교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료 출처]
http://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166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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