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으로는 봉건시대의 탐관오리로 부터 밖으로는 밀려 오는
외세로 부터 나라와 민중을 구하고져 했던 지도자
이봉준 녹두장군에 대하여 생각해 봅니다.
<전봉준 녹두장군 입니다.>
전봉준 녹두장군이 했던 동학이라는 의미를 알아 보겠습니다.
'동학'이란 충효를 근본으로 삼았으며, 나라를 보호하고 민중을 지키는
정신입니다(보국안민輔國安民)
전봉준 녹두장군은 1855-1895년에 전북 정읍에서 태어났으며, 어릴 때부터 체구가
적고왜소하여 녹두(綠豆)라고 불리던 별명이 훗날 '녹두장군'이라고 불리게
되었습니다.
전봉준 녹두장군이 살았던 조선 말기 시대는 관리들의 부정부패로 사회적으로
혼탁하고 혼란한 시기 였다고 합니다. 특히 고부 군수 조병갑도 고부 군수 조병갑도
백성들을 약탈하고 그들로부터 과도한 세금을 거둬들여 자신의 배를 불렸고.
이에 억울함을 호소하는백성들에게는 형벌을 내리는 만행을 보고 .
이 같은 악행에 분노를 느낀 전봉준과 농민들이
봉기를 일으킨 것이 동학농민운동의 출발이었습니다.
전봉준 녹두장군은"동학이란 나라를 위하고, 백성을 위한 것이다. 나라를 병들게 하고,
백성을 괴롭히는 탐관오리는 마땅히 물러나야 한다.” 라는 정신으로 30대 전후에 동학
에입교하여 활동을 하기 시작 했다고 합니다.
훗날 그는 재판에서 “동학은 마음을 지키고 근본을 삼으며, 보국안민(輔國安民, 나랏일
을돕고 백성을 편안하게 함)하려는 것이었다. 동학은 수심경천(守心敬天)의 도(道)였다.
때문에 나는 동학을 극히 좋아했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뜻을 같이 하는 동료들과 봉기를 일으켰는데.. 주모자 색출과 동학의 탄압이
심해지자 다시 결의 하여 붕기를 일으키기로 하고정봉준 녹두장군을 대장으로
결의를 합니다.
"사람을 죽이지 말고 물건을 해치지 말 것
충효를 다하여 세상을 구하고 백성을 평안하게 할 것
왜적을 몰아내고 성도(聖道)를 깨끗이 할 것
서울로 진격하여 세도가들을 몰아낼 것."
이렇게 4가지 규휼을 만들어 왜적으로 부터 나라를 지키고 백성들을 지키고자
했던 것입니다 가는 곳마다 농민들이 협력하고 백성들이 함께하여 계속적인
승리를 거듭니다,이때 청나라와 본군이 조선 땅에 들어 오면서 나라가
위태로워지자 12가지의 시정 개혁을 하겠다고
약속을 받고 해산 됩니다.
그 후로 일본군이 내정 간섭을하자 다시 한번 의병을 끌고 그들과 싸웠으나 패하여
은신하면서 새로운 일을 도모하는중 부하였던 김경천의 밀고로 체포되어 교수형에
처해졌습니다.
일본든 그에게 '살려달라 말하면 원하는 것을 들어주겠다'고 회유했지만 끝내 거부하고
죽음을 맞이 했다고 합니다.
대한민국이 그 많은 침략과 전쟁을 하였어도 정봉준 같은 분들이 계셔서 지금 이렇게
작은 나라가 잘 살고 온 세계에 위상이 전해지고 있음에 고개를 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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