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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자료실/종교 인물

종교인물, 당대의 의인 노아

종교인물, 당대의 의인이며, 아담의 9代 손인 노아

노아는 여호와께 은혜를 입었으며, 의인이요 당세에 완전한 자라 그가 하나님과 동행하였다고
창세기 6장에 기
록된 하나님이 택하신 목자 입니다.



하나님은 아담의 범죄로 말미암아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함(창 6:5)을 보셨다. 이에 하나님은 땅 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사 근심하시고 “내가 나의 창조한 사람을 지면에서 쓸어버리리라”고 하셨다(창 6:6~7).

하나님은 노아를 당대의 빛으로 택하셔서 노아와 세 아들을 중심으로 하는 새로운 세계를 창조하시고 부패한 아담의 후손을 홍수로 심판하셨다.

아담의 9대손, 노아는 그 아버지 라멕이 182세에 낳았다. 노아(Noah)의 이름은 히브리어의 ‘위로’라는 뜻으로 ‘여호와께서 땅을 저주하심으로 우리가 수고 하는 것을 이 아들이 위로한다’는 의미(창 5:28~29)가 내포돼있다.

노아는 당대의 의인(義人)이요, 완전한 자로 인정받아 하나님과 동행했다(창 6:9). 아담으로부터 헤아려 10대째에 해당하는 노아시대에 하나님의 명령을 받은 노아는 ‘방주(方舟)’를 짓게 된다. 이 방주는 당시 재앙을 피하는 구원의 처소이며 길이 약 100m에 달하는 3층으로 된 배이다. 노아는 이 방주를 120년에 걸쳐 완성하게 된다.


노아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해 식구들과 동물 1쌍씩을 이끌고 방주에 들어가 그 안에서 지내며 재앙을 피했다.
노아가 세 아들을 낳았으니 셈과 함과 야벳(창 6:10)이었다. 노아의 아내와 세 아들 내외, 모두 여덟 명이 방주에 들어갔다(창 7:7, 벧전 3:20). 신기하게도 배를 의미하는 ‘선(船)’자는 뜻을 나타내는 배 ‘주(舟)’부(部)와 음(音)을 나타내는 글자 ‘선’이 합해져 이루어졌는데 이 가운데 선 자는 윗부분이 여덟 팔(八)자로 돼있다
“믿음으로 노아는 아직 보지 못하는 일에 경고하심을 받아 경외함으로 방주를 예비하여 그 집을 구원하였으니 이로 말미암아 세상을 정죄하고 믿음을 좇는 의의 후사가 되었느니라(히 11:7)”

하나님께서 홍수 심판 때 내리시는 비는 40주야 동안 내려(창 7:4) 150일 동안 물이 땅에 창일했다(창 7:24). 노아가 600세 되던 해 2월 17일에 홍수가 나기 시작해 601년 1월 1일에 물이 걷혔다(창 7:10~11, 8:13). 이후 노아의 방주는 아라랏 산에 머물렀다(창 8:4).

노아가 120년간 방주를 만들어 그 속에 들어간 후 40일 동안 비가 내려 창수가 나서 지상의 모든 산을 넘쳤고 방주 밖에 있는 생물은 다 죽어 버렸다. 하지만 홍수가 나서 자신들을 휩쓸어갈 때까지도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깨닫지 못했다(마 24:38~39).

물이 마르자 노아는 방주에서 나와 단을 쌓고 하나님께 번제를 드렸다. 하나님께서는 아담에게 그러셨듯이 창세기 1장 말씀대로 방주에서 나온 노아와 그 아들들에게 복을 주시며 말씀하시기를 ‘생육하고 번성해 땅에 충만하라’고 하셨다.

모든 짐승과 새와 바다의 모든 고기를 그들의 손에 붙여주시고 살아있는 동물을 식물로 주시되 ‘피째 먹지는 말라’고 하셨다. 또한 다시는 모든 생물을 홍수로 멸하지 않겠노라 언약하시며 그 증표로 무지개(창 9:13)를 구름 사이에 두셨다. 이 무지개는 범죄한 아담을 기억하게 하는 것이다. 훗날 노아의 둘째 아들 함이 이 언약의 무지개를 보고도 아담, 하와 같은 죄를 지어 저주를 받았으니 언약을 보고도 지키지 못한 것이다.

하나님의 홍수 심판을 피한 노아는 방주에서 나와 포도농사를 지었다. 노아의 세 아들로 말미암아 백성이 온 땅에 퍼졌다. 노아 자손의 계보는 창세기 10장에 잘 나와 있다.


 


노아는 홍수 후 350년을 살다가 950세를 일기로 생을 마감했다.

노아의 세 아들에게서 나온 후예는 구음(口音)과 언어가 같았으며 동방으로 옮겨가던 중 시날 평지에 성과 대(臺: 탑)를 쌓았다. 그들은 탑의 꼭대기를 하늘에 닿게 해 자신들의 이름을 날리고 사방으로 흩어지는 것을 면하고자 했다.

하나님께서 그들의 교만함을 보시고 그 언어를 혼잡케하시어 온 지면으로 흩어지게 하셨다. 그들의 언어가 혼잡해 그 탑을 바벨이라 한다(창 11:1~9). 저주받은 가나안의 후손들이 살던 가나안 땅은 모세의 후계자 여호수아에 의해 정복됐다. 이것이 노아세계 배도의 결과다.

누가복음 17장에서는 “노아의 때에 된 것과 같이 인자의 때에도 그러하리라(눅 17:26)”고 했으므로 노아의 방주 사건은 당대에 있었던 역사적인 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오늘날 재림 때의 신앙과도 관련이 있다.

즉 노아의 방주는 오늘날의 ‘구원의 처소’를 상징하고 있는 것이다. 죄악이 가득해 사단이 주관(엡 2:2)하는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목자를 따라 시온산(계 14:1)으로 나아오는 것이 바로 오늘날 구원의 방주로 들어와 재앙을 피하고 올바른 신앙의 길을 택하는 것이 된다


노아 시대는 아라랏산의 방주가 구원의 처소 이었을 신앙인이라면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주님이 다시 오실 시온산은 어디에 있으며, 문자 그대로 시온산을 찾아야 되는 것인지?
예수님을 만나야하는 소망을 갖고 있는 믿음이 있는 신앙인이라면 신천지의 말씀을 들어보고 신약에 약속된 계시의 믿음을 가져야 다시 오실 예수님 준비를 할수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