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홍보단
신천지 도마지파 세계순례대회서 세계평화 기원
▲ 세계순례대회 마지막 날인 지난 9일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도마지파 홍보단이 세계평화와 광복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은 플래카드를 들고 순례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도마지파)
40여명 27.5㎞ 걸으며 종교화합 염원해
4대 종교가 종교화합을 위해 마련한 2012세계순례대회가 종교평화를 넘어서 세계인의 평화와 광복을 기원하며 마무리됐다.
순례 마지막 전날이었던 지난 9일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 이만희) 도마지파 홍보단이 세계평화광복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순례에 참여했다.
지난 9월 세계를 향해 세계평화와 광복을 외쳤던 신천지는 이번 순례대회에서도 종교화합과 세계평화를 뜻하는 플래카드를 제작해 눈길을 끌었다.
신천지 도마지파는 ‘세계평화·광복은 이미 시작되었다. 하늘문화 이 땅에!’라는 플래카드를 내걸고 세계순례대회가 지향하는 종교화합에 발을 맞췄다. 순례를 끝낸 후에는 순례자들의 마음에 여운이 남을 수 있도록 한지로 만든 두루마리 형식의 편지 200여 장을 참여자와 한옥마을 일대 시민들에게 전달했다.
순례에 참여한 한미선(35, 여) 씨는 “하늘이 아무 말 없이 우리에게 빛과 비와 공기를 내려주고 있듯이, 우리가 이처럼 값없이 받았기에 값없이 서로에게 베풀면서 종교인들이 하나 되면 좋겠다”며 “이렇게 지역에 함께할 수 있는 순례자가 많은 것만으로도 상생과 화합은 시작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세계순례대회 9코스 중 마지막 아홉 번째 코스에는 순례자가 총 200여 명 참석했다. 신천지 도마지파 홍보단은 곽운신 홍보단장 외 40여 명이 동참했다.
9코스인 ‘선교사들을 기억하며’ 코스에는 전주 안디옥교회 박진구(전북기독교 세계순례대회위원장) 목사와 이병호(천주교전주교구장) 주교 등이 동참해 눈길을 끌었다.
순례자들은 모악산을 출발해 삼천천 세내교를 지나 효자동교회, 우전교, 전북도청, 마전교를 통과해 신유박해 때 유항검의 가족이 참수되면서 순교자의 피가 마르지 않았던 성지 ‘숲정이’를 지났다.
이어 풍남문(옛 전주 읍성의 남쪽문)을 지나 한옥마을에 도착해 전동성당과 원불교교동교당을 둘러보며 총 27.5㎞에 달하는 이웃종교 순례를 마쳤다.
올해 처음 열린 2012 세계순례대회는 (사)한국순례문화연구원이 2009년부터 주관해 온 아름다운 순례길 행사를 정비한 것으로, 4대 종단이 상생과 상호존중으로 진정한 종교간 화합을 이뤄내고자 개최한 대회다.
[자료 출처]
http://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157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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