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두정탐꾼 썸네일형 리스트형 하나님께서 세우신 자와 사람이 세운 자 하나님께서 세우신 자와 사람이 세운 자 이 그림은 시스틴성당에 있는 모세의 일생 중 민수기 16장의 사건을 보티첼리가 프레스코 기법으로 그린 것이다. 열두 정탐꾼의 보고를 받고 민심은 흉흉해졌다. 광야에서 미아가 될 수 있는 절박한 심정에 처해져있을 때 레위의 후손이었고 가까운 친척이었던 고라와 그와 당을 지은 자들은 모세와 아론을 공격했다. 고라, 다단, 아비람, 온 그리고 250명의 유력한 자들이 아론의 제사장 직분을 내놓으라고 몰려왔다.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도 인도하지도 않았고, 밭도 포도원도 기업으로 주지도 않았다고 하면서 리더십을 자기들에게 넘겨줄 것을 요구하는 등 민심을 등에 업고 공격해오기 시작했다. 그리고 “너희가 분수에 지나도다. 회중이 다 각각 거룩하고 여호와께서도 그들 중에 계시거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