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론 썸네일형 리스트형 모세가 얼굴을 수건으로 가릴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모세가 얼굴을 수건으로 가릴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 모세, 미켈란젤로, 대리석, 1515년, 235㎝, 로마 성 피에트로 인 빈콜리 성당 모세의 조각상을 보면 미켈란젤로가 얼마나 조각의 대가인지 가히 짐작할 수 있다. 대리석을 깎아서 인체의 미세한 부분까지 섬세하게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이 놀랍고 가히 영혼이 깃든 작품이라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이미 조각상이 대리석 안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필요 없는 부분은 깎아내어 원래 존재하던 것을 꺼내어 주었을 뿐입니다.” 그가 했던 유명한 말이다. 시인이기도 한 그의 말 한마디에 그의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겨있는데 한마디에 담아내는 시는 그래서 매력이 있다. 아론의 금송아지 사건으로 하나님께 받았던 돌 판을 깨뜨렸던 모세는 두 번째 돌 판을 받아 내려오.. 더보기 하나님께서 세우신 자와 사람이 세운 자 하나님께서 세우신 자와 사람이 세운 자 이 그림은 시스틴성당에 있는 모세의 일생 중 민수기 16장의 사건을 보티첼리가 프레스코 기법으로 그린 것이다. 열두 정탐꾼의 보고를 받고 민심은 흉흉해졌다. 광야에서 미아가 될 수 있는 절박한 심정에 처해져있을 때 레위의 후손이었고 가까운 친척이었던 고라와 그와 당을 지은 자들은 모세와 아론을 공격했다. 고라, 다단, 아비람, 온 그리고 250명의 유력한 자들이 아론의 제사장 직분을 내놓으라고 몰려왔다.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도 인도하지도 않았고, 밭도 포도원도 기업으로 주지도 않았다고 하면서 리더십을 자기들에게 넘겨줄 것을 요구하는 등 민심을 등에 업고 공격해오기 시작했다. 그리고 “너희가 분수에 지나도다. 회중이 다 각각 거룩하고 여호와께서도 그들 중에 계시거늘.. 더보기 아론의 싹 난 지팡이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이 보인다 아론의 싹 난 지팡이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이 보인다 민수기 17장에서는 하나님께서 아론을 하나님께서 택하시고 그 증거로 아론의 지팡이에서 싹이 나는 기적을 체험하는 장면이다. 민수기 16장에서는 고라와 다단과 아비람 등이 당을 짓고 모세와 아론을 거스르면서 하나님으로부터 대학살을 당하는 일을 겪게 됐다. 당을 짓게 된 연유는 무엇일까? 자신들도 지도자이며 레위자손인데 모세와 아론이 무리하게 광야로 진행하고 하나님의 뜻이라며 자기들 중심적으로 정사를 한다며 트집 잡아 리더십을 흔들게 된다. 그들이 그렇게 당을 짓게 된 것은 12정탐꾼의 보고로 인해 백성들의 원성이 극에 달했을 때였고 여론을 등에 업고 대안으로 본인들이 모세와 아론의 자리를 차지하려고 했던 것이었다. 그 일로 인해 하나님의 진노로 250명의 .. 더보기 아론의 죽음과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한 이유 아론의 죽음과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한 이유 근세 서양화가 중 여인을 가장 아름답게 그리기로 손꼽히는 화가 James Tissot은 프랑스 낭트에서 출생했다. 당시 인상파 화가였던 모네 등과 교류하며 평범하게 지내다가 영국으로 건너가 일약 스타덤에 오른 화가이다. 말년에 종교화에 심취해 성경과 관련된 그림들을 많이 남기게 됐다. 그림은 민수기 20장에서 모세의 형이자 제사장이었던 아론이 죽은 후 모세와 그 아들이었던 엘르아살이 장례하고 있다. ①아론의 옷과 모자를 몸에서 벗겨 가지런히 놓고 있다. 옷을 왜 벗기는 것일까? 이런 의문을 품으면 그림이 보이기 시작하고 그림이 보이면 성경이 자세히 읽히기 시작한다. 하나님께서는 모세와 아론에게 명하시기를 호르산으로 올라가라 하셨고 거기서 아론이 죽어 열조에게로 .. 더보기 [은혜로운 신천지] 두 증인 두 증인 아담 때에도 모세 때에도 예수님 초림 때에도 주를 모신 두 증인이 있었다. 주 재림 때인 오늘날도 요한계시록에 주를 모신 두 증인이 있다. 예수님 때 성취될 것을 예언한 스가랴 4장에 이 두 증인을 두 감람나무라고 하였고, 오늘날도 두 증인은 두 감람나무 역할을 한다. 모세 때 두 증인 중 아론이 등불의 역사를 하였고(레위기 24장) 초림 예수님 때도 세례 요한이 등불의 역사를 하였다(요한복음 5장 35절). 재림 때도 두 증인의 증거가 감람유이다(스가랴 4:11-14절, 요한계시록 11장 3-4절). 두 증인 중 한 사람은 일시적으로 등불의 역할을 하게 되어 요한계시록 11장에 출현하였다가 끝나고, 책을 받은 자가(요한계시록 10장) 요한계시록 전장의 사건을 보고 증거하게 된다(요한계시록 1장..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