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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손연재, 볼종목 3위 ‘동메달’ 획득… 후프는 4위 손연재, 볼종목 3위 ‘동메달’ 획득… 후프는 4위 ▲ 지난 3월 가즈프롬 그랑프리 국제대회에서 후프 연기를 펼치고 있는 손연재 (사진출처: 연합뉴스) 손연재(19·연세대)가 올해 처음 출전한 월드컵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손연재는 7일(현지시각)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국제체조연맹(FIG) 월드컵대회 개인 종목별 결선 볼 종목에서 17.400점을 획득하며 3위를 차지했다. 1위는 마르가리타 마문(17.700점·러시아), 2위에는 간나 리잣디노바(17.450점·우크라이나)가 올랐다. 이번 메달은 손연재가 프로그램을 ‘마이웨이’로 바꾼 뒤 처음 선보인 연기에서 획득한 것으로 앞으로 더 큰 발전 가능성을 시사한다. 이보다 앞서 열린 후프 결선에서는 아쉬운 4위를 기록했다. 손연재의 점수는 17.400점.. 더보기
손연재, 러시아 출국 연기… 발가락 골절 부상 손연재, 러시아 출국 연기… 발가락 골절 부상 ▲ 지난달 20일 오후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홍보대사 위촉식 참석차 광주시청을 방문한 국가대표 리듬 체조 손연재 선수가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기자의 질문을 듣고있다. ‘체조요정’ 손연재 선수의 러시아 출국이 연기됐다. 손연재의 에이전트인 IB스포츠는 전지훈련을 위해 13일 러시아로 출국 예정이던 손연재의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출국을 미뤘다고 12일 밝혔다. IB스포츠는 “손연재의 발가락 미세 골절이 완치되지 않아 치료를 더 받을 계획”이라며 “병원에 다니며 태릉에서 재활 훈련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당초 손연재는 러시아 노보고르스크 훈련지로 떠날 예정이었지만 1~2주 후에 떠나는 것으로 결정됐다. 손연재는 이번에 출국하면 2월 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