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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개종피해인권연대

12일 신촌에서는 어떤 일이? 한기총 장례식 퍼포먼스 진행 12일 신촌에서는 어떤 일이?한기총 장례식 퍼포먼스 진행 강제개종피해인권연대(이하 강피연)는 12일 서울 신촌 연세대학교 일대에서 ‘한기총 장례식 퍼포먼스’와 함께 개종교육목회자처벌 촉구 서명운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강피연에 따르면 강제개종은 헌법이 보장하는 종교의 자유를 무시하고 납치, 감금, 폭행 등의 폭력을 가해 개인의 종교를 강제로 바꾸는 불법행위로, 개신교 주류 교단 목사들을 중심으로 벌어지고 있다. 강제개종의 폐해는 날로 심각해져 가고 있다. 지난달 9일 화순펜션 사망사건의 피해자인 故 구지인양의 실질적 사망원인이 ‘강제개종’과 직간접적으로 연관돼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숨진 구씨는 2016년 7월 23일부터 9월 4일까지 44일간 전남 천주교 모수도원에 감금된 채 광주 이단상담소 임모.. 더보기
강제 개종 피해 인권 연대 '강제 개종 목사 처벌 촉구 궐기대회' 개최 강제 개종 피해 인권 연대 '강제 개종 목사 처벌 촉구 궐기대회' 개최 강제개종피해인권연대는 28일 서울 광화문에서 시민 5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제 개종의 배후인 개종 목사들의 처벌을 촉구하는 ‘강제 개종 목사 처벌 촉구 궐기대회’를 열었다. 이날 궐기대회는 최근 전남 화순 한 펜션에 감금된 채 개종을 강요당한 故 구지인씨(27ㆍ여)이 부모에 의해 죽임을 당한 사건에서 비롯됐다. 대회는 故 구지인씨에 대한 추모식과 강제 개종에 대한 영상 방영, 강제 개종 무언극 등으로 진행됐다. 강제 개종 피해자들의 영상 방영과 궐기 연설문 낭독, 청와대 탄원서 낭독, 진실의 외침 노래 등도 이어졌다. 박상익 강제개종피해인권연대 대표는 “납치, 감금, 폭행이 동반된 강제 개종으로 인한 피해자만 1천 명이 넘는데도 .. 더보기
강제개종피해인권연대, '강제개종금지법' 제정 촉구 강제개종피해인권연대, '강제개종금지법' 제정 촉구 지난 21일 오전 11시. 광주 동구 금남로 일대에는 수많은 인파가 몰렸다. 이들의 얼굴에는 한결같이 비통함이 서려있다. 손에는 '가정파탄 인권유린', '살인교육 하는 살인마', '꽃다운 청년 사망' 등 강제개종교육의 철폐와 개종목사에 대한 처벌을 촉구하는 피켓과 종이나팔이 들려있다. 이들은 강제개종교육의 불법성과 피해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개최된 강제개종피해인권연대(이하 강피연) 광주전남지부의 ‘강제개종금지법 제정 촉구 궐기대회’에 참석한 시민들이다. 이날 행사에는 강피연 추산 총 3만여명(경찰추산 1만5000여명)의 회원들과 시민들이 동참해 개종목사에 대한 분노를 터트렸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달 30일로 거슬러 올라간다. 딸의 종교에 불만을 품고 강제로.. 더보기
강제개종목사 처벌 및 강제개종 금지법 제정 촉구 강제개종목사 처벌 및 강제개종 금지법 제정 촉구 강제개종피해인권연대(이하 강피연) 광주전남지부는 21일 광주 5·18민주화운동 기록관과 금남로 일대에서 강제개종교육의 불법성과 그 피해의 심각성을 알리고 ‘강제개종 금지법’ 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과 궐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화순 폔션에서 개종을 강요한 부모에 의해 자녀인 20대 여성이 사망한 사건이 발생해 강제개종으로 인한 인권유린과 죽음이 더 이상 대한민국에서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강제개종교육’이란 개인의 종교를 개종(改宗)을 시키기 위해 강제로 교육하는 것을 말한다. 이날 강피연 광주전남지부 광주대표와 회원들은 자신들이 겪은 ‘강제개종교육’의 심각한 인권피해 사례를 발표하며 이를 주도하는 강제개종목사들을 처벌할 수 있도록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