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07 썸네일형 리스트형 신학대에서 뭘 배우나… 총장부터 학생까지 곪아 터진 ‘신학대’ 신학대에서 뭘 배우나… 총장부터 학생까지 곪아 터진 ‘신학대’ 개신교 목회자를 양성해내는 신학대학교들이 잇따른 추문에 휩싸이며 지탄을 받고 있다. 이미 교육부 조사에 소송전에 시달리고 있는 총신대, 총장 금품수수 의혹이 제기된 한신대, 인사비리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은 대신대까지 신학대들의 곪았던 상처가 줄줄이 터지고 있다. 특히 총신대는 학교점거 용역동원 등 비상사태에 이어 최근 미투 사건까지 터져 악재가 겹쳤다. 총신대는 한국교회 교단 중 교세로 양대산맥을 이루는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동 측 신학대학교다. 이 때문에 졸업자들은 자부심도 상당하다. 하지만 연이어 발생하는 추문으로 위상은 땅에 떨어졌다. 벌써 1년이 넘도록 총신대에서는 총장 및 재단이사회를 향한 학생들의 규탄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