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5/09 썸네일형 리스트형 제주4.3사건을 폭동으로 표현...‘신앙’ 내용 빠진 인문학 특강 학생 잠 깨우려 ‘젖꼭지’ 발언에..“돈·명예·권력·성공 비결, 목회” 이게 무슨 대학원 신앙수련회?? 제주4.3사건을 폭동으로 표현...‘신앙’ 내용 빠진 인문학 특강 학생 잠 깨우려 ‘젖꼭지’ 발언에..“돈·명예·권력·성공 비결, 목회” 이게 무슨 대학원 신앙수련회?? 서울신학대학교가 구설수에 휘말리고 있다. 지난 4월 27~29일까지 사흘동안 진행된 춘계신앙수련회에 초청된 강사들의 발언 때문이다. 대학생들은 두레수도원 원장 김진홍 목사와 공병호경제연구소장 공병호 박사의 강의를 문제 삼았고, 대학원생들은 새사람교회 원로 김중기 목사의 설교를 지적하고 나섰다. 김진홍 목사는 ‘비전 있는 신앙’이라는 주제의 설교에서 제주 4.3사건을 ‘4.3폭동’이라고 표현해 논란을 샀다. 제주 4.3사태는 1948~1954년 서북청년회 등 극우단체로부터 빨갱이로 몰린 민간인 등 1만 4028명이 희생된 사건이다. 우익단..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