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1/06 썸네일형 리스트형 담임 목사에 반기들자 ‘신천지인’ 낙인 담임 목사에 반기들자 ‘신천지인’ 낙인 “담임목사의 학력비리를 알고 있던 탓에 신천지 추수꾼으로 매도돼 교회를 나왔습니다.” 지난해 8월 800명 규모의 중형 교회에 다녔다는 네티즌이 평신도이단대책협의회 까페에 올린 글이다. 아이디 py****의 이 네티즌은 “제가 다니던 신학교에 같은 학번으로 다녔다는 우리 목사님을 전 학교에서 본 적이 없습니다. 이런 사실을 언뜻 목사님께 말했더니 ‘생각 잘 해라. 네 입으로 엄청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하시더군요. 이후 저는 신천지 추수꾼으로 매도당했고 그 교회를 나왔습니다.” 이 네티즌은 학력비리가 드러나는 것이 두려워 소속 교인을 매도한 담임목사의 행태에 분노하면서 억울함을 하소연했다. 지난 2012년 10월 22일 교회와신앙은 강북제일교회에 신천지 교인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