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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신천지/최선의 성군

신천지 대구교회, `효사랑 큰잔치` 어버이날 행사

신천지 대구교회, `효사랑 큰잔치` 어버이날 행사





신천지예수교 다대오지파 대구교회(신천지 대구교회)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6일 '효(孝)사랑 큰잔치'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5월의 신천지는 가족을 바라봄'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기념행사는 경로효친의 전통적 미덕을 기리고 내 이웃을 내 몸같이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고자 어르신 300여명을 모셨다. 


이날 대구교회 유년·학생회는 물론 청·장년·부녀에 이르기까지 한자리에 모여 교회의 어른되시는 자문회원들에게 특별한 이벤트를 선사했다. 손자·손녀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만든 카네이션이 가슴 한 켠에 달릴때는 어르신들은 눈시울을 적시기도 했다.


행사는 ▲유년회 연합팀의 '내 나이가 어때서' ▲학생회 하늘군악대의 관악앙상블 ▲부녀회 맘스터치팀의 '진리꽃' '해뜰날' ▲장년회 중창단의 '어버이 은혜' ▲웃으면 복이와孝 웃음치료 ▲가야금병창 '민요메들리' ▲최명석 지파장의 감사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배이현(85·수성구 지산동) 어르신은 "꽃을 다는게 아직 젊은 나이라고 생각되지만(웃으시면서) 학생들이 단정한 차림에 예쁜꽃을 달아주니 기분이 좋다“며 ”매년 행사에 참여 하는데 예의를 갖추고 정성스럽게 준비하는 손길들과 마음씀씀이에 감동이 된다"고 전하며 연신 미소를 띄었다.


도순환(여·80·남구 대명동) 어르신은 “오늘은 너무나도 기쁘고 꽃도 예쁘고 음식도 맛있었다. 특히 교회 손자·손녀들이 선보이는 공연에는 눈을 뗄수 없을 만큼 재미있어 (웃으시면서)주름이 하나 더 늘어난 것 같다“며 ”신앙의 가르침 대로 효를 다하려는 모습이 참으로 보기가 좋았고 감동이 됐다. 너무나도 큰 사랑을 받은 하루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온 가족이 신천지예수교회에 다닌다는 전난초(여·81·남구 봉덕동) 어르신은 “성당을 다니다 딸이 신천지말씀대성회에 가보자해서 참석했다가 딸과 함께 신천지에 와서 신앙하게 됐다”며 “며느리와 사위도 함께 신앙을 하고 있는데 성경의 가르침대로 효도도 잘해줘 늘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했다.


신천지 대구교회 곽지순(72·수성구 시지동) 자문회장은 "누군가의 아들이고 딸이었던 우리들이 어느새 부모가 되고 할머지·할아버지가 됐지만 하나님은 영원한 아버지라는 말씀이 가슴에 와 닿았다"면서 "환경과 건강이 허락하는 순간까지 교회와 자녀를 위해 늘 기도하고 교회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는 자문회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최명석 신천지 다대오지파장은 "오늘날의 우리들은 여기 계신 어르신들이 있었기에 이 만큼 성장해 있고 교회도 발전할 수 있었다.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의 수고와 노고에 조금이라나 감사를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가족과 이웃을 먼저 살피고 나아가 지역 사회에 하나님과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빛 된 신천지예수교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천지예수교회는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홀몸 어르신을 위한 도시락 지원 봉사 ▲어둡고 칙칙한 담벼락을 재탄생 시키는 벽화봉사 ▲역사와 평화의 중요성을 알리는 나라사랑 평화나눔 ▲어르신 복지 지원프로그램 ▲환경정화 봉사 ▲의료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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