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보자기’에 사랑도 듬뿍… 신천지 자원봉사 ‘화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의 2017년 봉사활동 실적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신천지 자원봉사단은 올 1월부터 11월까지 총 6만 2000여명의 봉사자가 투입돼 10만 3000여명의 사회취약계층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이 같은 사실은 최근 동아일보를 비롯한 주요 일간지 보도에서도 밝혀진 바 있다.
신천지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 문화·예술·환경·사회복지·장학 등 다양한 분야에 도움이 필요한 곳은 어디든 사랑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신천지 자원봉사단은 올해 하루 평균 18곳 연간 6699곳을 방문했다. 이를 행정안전부 통계방식으로 환산하면 1월부터 11월말까지 6699일 봉사한 셈이다.
주요 봉사 분야는 ▲외국인근로자 의료봉사 ▲담벼락 그리기 ▲노인 문화 복지프로그램 ▲보훈행사 ▲소외계층 도시락 지원 ▲환경정화 활동 등 6가지다. 이 외에도 헌혈, 농어촌 일손 돕기, 재난재해 복구 활동, 장애우, 다문화 가정 등을 지원하고 있다.
외국인근로자 의료봉사의 경우 재외국인 대상 건강관리 한글지도 한국 문화 등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으로 낯선 이국땅에서 어려움을 겪는 주한 외국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담벼락 그리기는 오래되고 낡은 벽에 생기를 불어넣기 위해 시작됐으며 전국적으로 가장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신천지 자원봉사단 활동이다. 입소문이 나면서 지자체별로 봉사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노인 문화 복지프로그램은 지역사회 독거노인 위로와 각종 미용봉사와 문화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이는 찾아가는 돌봄 활동으로 지역 어르신들이 기다리는 활동으로 정착했다.
신천지는 보훈행사도 열었다. 참전용사들의 순국선열 정신을 기리기 위해 시작된 보훈 행사는 남녀노소 전 국민에게 조국과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운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핑크보자기’로 불리는 소외계층 도시락 지원은 ‘끼니 걱정 없는 이웃을 만들겠다’는 취지로 시작됐다. 사랑과 정성이 담긴 반찬 등이 입소문을 타면서 음식뿐 아니라 따뜻함을 전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신천지 자원봉사단의 손길은 지역사회 보이지 않는 곳, 거친 곳, 외면 받는 곳까지 닿고 있다. 신천지 자원봉사단의 환경정화 활동은 구석구석 환경을 정화해가면서 이젠 없어서는 안 될 지역사회 ‘깔끄미’로도 통한다는 후문도 나오고 있다.
이같이 특화된 봉사활동은 6가지이지만 신천지 자원봉사단은 새로운 분야에 대한 봉사활동을 확대해가고 있다. 지역과 지역을 넘나들며 대형 손도장 태극기, 조국통일선언문 비석 제작, 현충일·광복절 행사 지원 등 국가적 차원의 활동도 꾸준히 실천 중이다.
특히 올해는 독립유공자, 일제 강제징용피해자, 참전유공자 등을 위한 보훈 사업에 역량을 확대했다.
신천지 관계자에 따르면 신천지 성도들은 ‘성경 중심의 신앙’을 최우선의 가치로 여기며, 예수의 사랑을 실천하고자 교역자부터 평신도에 이르기까지 전성도가 봉사에 동참하고 있다.
http://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476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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