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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신천지/최선의 성군

북구에 자원봉사 새바람이 불다

북구에 자원봉사 새바람이 불다


 


북구 지역을 중심한 자원봉사단이 26일 광주역 광장에서 “광주시민 자원봉사 참여 확산 캠페인 봄맞이 대 청결 봉사활동”이라는 주제로 광주역 주변 거리청소를 실시했다. 
북구 자원봉사센터의 주최로 열린 이날 봉사활동은 노인회 노인봉사클럽, 대한적십자사 솔림봉사회, 광주대학교 자원봉사동아리, 신천지자원봉사단 등 3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석했다. 

자원봉사단은 광주역을 시작으로 현대백화점, 중흥동, 유동, 신안동 일대 쓰레기 줍기 및 거리 청소 봉사로 아름다운 광주 만들기에 앞장섰다. 

특히 여러 자원봉사단이 모이게 된 이번 사례는 좀처럼 보기 드문 현상으로 앞으로 광주에 자원봉사의 참여가 더욱 확산될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 중 북구 관내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온 ‘신천지 자원봉사단’은 북구 자원봉사센터의 요청을 받고 한걸음에 이번 행사에 동참하게 되었고, 약 사십명의 봉사단이 이 날 거리 청소에 변함없는 열심을 내 주었다. 

신천지 자원봉사단 관계자는 “서로 힘을 합쳐 작은 빛을 내는 계기가 됐다”며 “작은 빛들이 모여 광주 전역을 비추는 큰 빛이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자료 출처]
http://www.seoulpost.co.kr/news/270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