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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신천지/신천지 어록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님 생명의 말씀] 참 포도나무와 들포도나무


참 포도나무와 들포도나무






참 포도나무와 들포도나무는 무엇을 말한 것이며, 그 실체와 성분은 어떻게 다른가?

두 가지 포도나무의 실체는 사람이다.
포도주는 포도에서 난 것이요 포도는 포도나무에서 난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자기를 가리켜 참 포도나무라 하시고 제자들은 가지라 하시며, 제자들이 예수님 안에 있으면 열매를 많이 맺는다고 하셨다(요 15:1-5).
이러한 비유는 이방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꾼 꿈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하나님께서는 다니엘에게 그 꿈을 해몽하여 주시기를, 느부갓네살 왕을 큰 나무라고 하셨다(단 4:20-22).
요한계시록 17-18장의 음녀의 소속 일곱 머리와 열 뿔의 나라는 선민 예루살렘을 삼킨 바벨론이었고, 이 바벨론은 귀신의 처소요 각종 더러운 영의 모이는 곳이며 각종 더럽고 가증한 새의 모이는 곳이다(계 17:5, 18:2).

*내가 참 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그 농부라.../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요 15:1-5)

*왕의 보신 그 나무가 자라서 견고하여지고 그 고는 하늘에 닿았으니 땅 끝에서도 보이겠고/그 잎사귀는 아름답고 그 열매는 많아서 만민의 식물이 될 만하고 들짐승은 그 아래 거하며 공중에 나는 새는 그 가지에 깃들이더라 하시오니/왕이여 이 나무는 곧 왕이시라 이는 왕이 자라서 견고하여지고 창대하사 하늘에 닿으시며 권세는 땅 끝까지 미치심이니이다(단 4:20-22)


예수님께서 성령이 새처럼 깃들이는 나무라면, 느부갓네살 왕은 악령이 새처럼 둥지를 트는 나무이다.
이 둘 중 누가 생명나무이고 누가 선악나무이겠는가?
생명나무는 생명되시는 예수님이시며, 선악나무는 하나님의 선민을 멸망시킨 이방 왕 느부갓네살이다.


예수님게서는 마태복음 13장에서 비유하시기를, 천국은 좋은 씨를 자기 밭에 뿌린 사람과 같으니, 마귀가 그 곳에 와서 가라지 씨를 덧뿌리고 갔다고 하셨다(마 13:24-26).
한편, 하나님께서는 이방과 하나 된 이스라엘 백성을 가리켜 비유하시기를 '내가 극상품 포도나무를 심었으나 들포도를 맺혔다(사 5:2, 6-7).'고 하셨다.
그리고 그 포도나무에 비를 내리지 않을 것이라고 하셨다(사 5:6).


*예수께서 그들 앞에 또 비유를 베풀어 가라사대 천국은 좋은 씨를 제 밭에 뿌린 사람과 같으니/사람들이 잘 때에 그 원수가 와서 곡식 가운데 가라지를 덧뿌리고 갔더니/싹이 나고 결실할 때에 가라지도 보이거늘(마 13:24-26)

*땅을 파서 돌을 제하고 극상품 포도나무를 심었었도다 그 중에 망대를 세웠고 그 안에 술틀을 팠었도다 좋은 포도 맺기를 바랐더니 들포도를 맺혔도다(사 5:2)

*내가 그것으로 황무케 하리니 다시는 가지를 자름이나 북을 돋우지 못하여 질려와 형극이 날 것이며 내가 또 구름을 명하여 그 위에 비를 내리지 말라 하리라 하셨으니/대저 만군의 여호와의 포도원은 이스라엘 족속이요 그의 기뻐하시는 나무는 유다 사람이라 그들에게 공평을 바라셨더니 도리어 포학이요 그들에게 의로움을 바라셨더니 도리어 부르짖음이었도다(사 5:6-7)



참 목자이신 예수님께서 참 포도나무라면 이방의 느부갓네살왕은 들포도나무이다.
이 들포도나무는 하와를 미혹한 들 뱀이다(참 3:1).
신명기 32장 32-33절에 보면, 하나님께서는 대적자들을 소돔과 고모라의 포도나무로 비유하시고, 그 포도나무에서는 쓸개포도가 열리며 그 포도송이로 만든 포도주는 독사의 악독이라고 하셨다(신 32:32-33).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을 가리켜 독사의 자식이라고 하셨고(마 12:34, 23:33), 저들 또한 비유로 말한다면 들포도나무인 것이다.
바벨론 왕의 말이 들포도주 곧 음행의 악령의 포도주(계 17:1-5) 같으면 예수님의 말씀은 참 포도주 곧 성령의 포도주이다.
참 포도나무와 들 포도나무는 각각 생명나무와 선악나무가 되고, 그 입에서 나오는 말은 성령의 말씀과 악령의 말이 된다.

성령의 말씀은 생명과 빛이요 악령의 말은 사악과 어두움이 된다.
하나님께서 택해 세운 목자는 성령이 함께하시고, 악령이 택해 세운 목자는 악령이 함께한다.
그 실체는, 성경에 예언된 그 곳에 나타나 하는 행위를 보고 깨달으며 구분하게 된다.


*그들의 포도나무는 소돔의 포도나무요 고모라의 밭의 소산이라 그들의 포도는 쓸개포도니 그 송이는 쓰며/그들의 포도주는 뱀의 독이요 독사의 악독이라(신 32:32-33)


*독사의 자식들아 너희는 악하니 어떻게 선한 말을 할 수 있느냐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라(마 12:34)


*뱀들아 독사의 새끼들아 너희가 어떻게 지옥의 판결을 피하겠느냐(마 23:33)


그러면 오늘날의 뱀의 실체 곧 들포도나무의 실체는 누구인가?
약 2천 년 전 예수님 초림 당시 세례 요한의 때 예루살렘 성전에 앉은 뱀 서기관과 바리새인같이, 오늘날 요한계시록 2-3장과 13장, 12장의 일곱 별이 있는 하늘 장막에 들어와 성도들과 싸워서 이기고 그들을 다스리며, 성도들의 이마와 오른손에 짐승이 표를 한 자가 바로 그 실체이다.

요한계시록에 의하면, 땅에 거하는 자들이 음행의 포도주에 취하였다 하고(계 17:1-5), 음행의 진노의 포도주로 인하여 만국이 무너졌다고 한다(계 18:2-3, 23).
그 음행의 포도주는 무엇을 말하는가?
아담과 하와가 먹고 죽은 선악나무의 실과와는 다른 것인가?



앞에서도 말했듯이 목자를 포도나무로, 그 제자들을 가지로 비유할 때 목자의 입에서 나오는 말 또는 그가 전도한 교인들은 그 열매라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영적이 포도 열매로 만든 포도주 또한 목자의 말이라 하겠다.

비유한 음행의 포도주는 신랑 되신 예수님이 아닌 사단가 교제하며 받아들인 사단의 교리를 말한다.
사단의 말은 영을 죽이는 독사의 독 곧 사단의 독이 들어 있는 선악나무 열매이다.

하나님의 목자에게는 진리의 말씀이 나오고, 마귀에게 속한 목자에게는 비진리가 나올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생명이 있으나, 마귀의 말은 사악이 가득하여 듣는 자의 영이 죽게 된다.


*또 일곱 대접을 가진 일곱 천사 중 하나가 와서 내게 말하여 가로되 이리 오라 많은 물 위에 앉은 큰 음녀의 받을 심판을 네게 보이리라/땅의 임금들도 그로 더불어 음행하였고 땅에 거하는 자들도 그 음행의 포도주에 취하였다 하고/곧 성령으로 나를 데리고 광야로 가니라 내가 보니 여자가 붉은빛 짐승을 탔는데 그 짐승의 몸에 참람된 이름들이 가득하고 일곱 머리와 열 뿔이 있으며/그 여자는 자줏빛과 붉은 빛 옷을 입고 금과 보석과 진주로 꾸미고 손에 그잔을 가졌는데 가증한 물건과 그의 음행의 더러운 것들이 가득하더라/그 이마에 이르이 기록되었으니 비밀이라, 큰 바벨론이라, 땅이 음녀들과 가증한 것들의 어미라 하였더라(계 17:1-5)

*힘센 음성으로 외쳐 가로되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귀신의 처소와 각종 더러운 영의 모이는 곳과 각종 더럽고 가증한 새의 모이는 곳이 되었도다/그 음행의 진노의 포도주를 인하여 만국이 무너졌으며 또 땅의 왕들이 그로 더불어 음행하였으며 땅의 상고들도 그 사치의 세력을 인하여 치부하였도다 하더라(계 18:2-3)


열매를 보고 그 나무를 알듯이(마 7:15-20), 목자의 말과 행동을 보면 그가 하나님에게 속했는지 마귀에게 속했는지를 알 수 있다.
예를 들면, 요한계시록에서 하나님의 장막 성도들과 싸워 이기고 그들로 하여금 자신들에게 경배하게 하는 자들은 사단에게 속한 존재들이며(계 13장), 하나님과 예수님의 이름으로 인 맞은 사람들은 하나님께 속한 이들이다(계 14장).
나무로 표현한다면 이 둘은 각각 들포도나무와 참 포도나무이다.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먹으면 죽고 생명나무의 실과를 먹으면 영생한다고 한다(창 2:17, 3:22).
이러므로 이 둘은 또한 선악나무와 생명나무라 할 수 있다.


기독교의 종말 사건이라고 할 수 있는 요한계시록 사건은 그 현장이 예수님의 손에서 시작된 일곱 길 예비 등불의 사자가 역사하는 장막이었고, 이 곳에 사단 니골라당 곧 용의 무리인 일곱 머리와 열 뿔 가진 짐승이 침입하여 하나님의 장막 성도와 사워 이기고 성도들을 자기 백성으로 만들었다(계 13장).
이 용의 무리 짐승이 곧 들 뱀이요(창 3장) 들포도나무이다(계 17장).
뱀과 하나 된 장막 성도는, 순전한 참 종자인 귀한 포도나무로 심은 것이 이방 포도나무의 악한 가지가 되고 들포도가 된 것이다(렘 2:21).
이러한 때 해, 달, 별을 가진 여자에게서 난 아이와 그 형제들과 하늘의 천사가 용의 무리와 싸워 이김으로 용의 무리가 쫓겨나고, 이 때부터 구원과 하나님의 나라가 있게 된다(계 12장).
초림 때 세례 요한과 예수님은 하나님의 소속인 참 포도나무요, 서기관과 바리새인은 들짐승 뱀의 소속인 들포도나무였다.


이와 같이 재림 때인 오늘날은 요한계시록 13장의 장막이 하나님의 포도밭이요, 이 곳에 침노한 짐승은 들포도나무이며, 이 들포도나무 곧 짐승과 싸워 이긴 자가 참 포도나무이다.
오늘날 신천지는 이와 같이 요한계시록의 예언이 이루어진 실상을 증거한다.


성도는 목자의 말이라고 해서 의심도 하지 않고 하와처럼 무조건 받아먹지 말고, 목자의 말을 성경으로 확인하여 그 소속을 점검해 보아야 한다.
성경은 생명나무와 선악나무, 이 두 가지 나무로 비유된 두 소속의 목자를 설명하고 있다.
성경으로 이 두 가지 존재를 구분하여 구원받는 자가 되자.
하나님의 소속은 요한계시록 2-3장에 기록된 니골라당과 싸워 이긴 자요, 이긴 자는 이스라엘이 되어 영적 새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창조한다.
이긴 자는 이스라엘이 되어 영적 새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창조한다.
이들은 14만 4천명의 제사장과 흰 옷 입은 큰 무리이다(계 7장, 계 14장).
성경의 예언이 이루어짐을 깨닫는 자는 믿을 것이다(요 1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