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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발 박찬욱표 영화 ‘스토커’ 베일 벗어


할리우드발 박찬욱표 영화 ‘스토커’ 베일 벗어
28일 세계최초 국내 개봉

 

 


▲ 28일 박찬욱 감독의 첫 번째 할리우드 프로젝트 신작 ‘스토커’가 국내 개봉했다. (사진제공: 이십세기폭스코리아)



박찬욱 감독의 할리우드발(發) 영화 ‘스토커’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28일 박찬욱 감독의 첫 번째 할리우드 프로젝트 신작 ‘스토커’가 국내 개봉했다.

‘스토커’는 아버지를 잃은 소녀 앞에 존재조차 몰랐던 삼촌이 찾아온 뒤 소녀 주변 사람들이 사라지면서 벌어지는 스릴러물이다.

‘올드보이’ ‘친절한 금자씨’ ‘박쥐’ 등 자신만의 독보적인 작품세계로 호평받는 박찬욱 감독의 첫 번째 할리우드 프로젝트인 ‘스토커’는 28일 국내와 홍콩, 태국 등 3개국에서 동시 개봉했다.

뒤이어 오는 3월 1일에는 미국을 시작으로 영국과 필리핀,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대만, 네덜란드, 아르헨티나 등에서 개봉한다.

더불어 5월에는 벨기에,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스페인 등 유럽 전역과 멕시코, 브라질, 칠레를 포함한 37개국에 개봉된다.

이번 영화는 할리우드 유명 감독이자 제작자인 리들리 스콧과 故 토니 스콧 형제가 제작했다.

또한 니콜 키드먼과 미아 바시코브스카, 매튜 구드, 더모트 멀로니, 재키 위버, 알덴 에린라이크, 루카스 틸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이와 함께 영화 ‘스토커’는 국내에선 ‘석호필’로 인기몰이했던 ‘프리즌 브레이크’의 주인공 웬트워스 밀러가 시나리오를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자료 출처]
http://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173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