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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마의


드라마 마의






200억 대작 '마의'


MBC 새 월화드라마 ‘마의’가 흡입력 있는 스토리와 빠른전개, 배우들의 명품 연기력이 모두 조화를 이뤄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습니다.

첫 포문을 연 '마의'에서는 인물들의 소개와 더불어 여타의 의학 드라마와 다르게 말이라는 동물을 중심으로 한 이야기가 전개됐습니다.
이는 그동안 사람을 중심으로 했던 의학드라마와는 달리 수의학의 세계를 다루면서 시청자들에게 스토리에서 오는 소재의 신선함을 가져다 줬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명환(손창민 분)과 강도준(전노민 분), 장인주(유선 분)의 '전의감 입학식' 이 그려졌습니다.

이병훈 PD는 한 인물을 중심으로 하나의 큰 이야기로 만들어가며 극의 몰입을 높였으며 손창민, 전노민, 유선 등은 선 굵은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을 드라마에서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들었습니다.
흡입력 있는 스토리와 빠른 전개, 배우들의 진정성 있는 배우들의 연기는 앞으로의 ‘마의’를 기대케 했습니다.

 



이날 '마의'는 이명한(손창민 분)의 이야기로 스타트를 끊었습니다.
이명한은 천한 마의 출신에서 의원의 양자로 들어가 전의감 의생이 된 인물. 또 강도준(전노민 분)은 대제학의 자식이었지만 소현세자(정겨운 분)와의 우정으로 전의감에 들어온 양반으로 등장, 이들의 필연적인 우정이 그려졌습니다.


또 의녀 장인주(유선 분)의 의관을 능가하는 천재적인 두뇌와 신기에 가까운 침술이 이들의 눈에 띄며 이 세 사람의 기묘한 인연이 시작, 대 서사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마의' 첫 회에서는 수십마리의 말이 질주하는 장면, 화려한 연회 등의 장면이 시선을 사로잡은 후 말을 치료하는 장면과 침술로 사람을 죽이는 끔찍한 인체실험 장면까지 등장해 몰입도를 높였습니다.

이날 1회는 주인공 백광현(조승우 분), 강지녕(이요원 분)과 그들의 아역이 등장하지 않은 채 앞으로 펼쳐질 이들의 엇갈린 운명의 배경과 암투 등 과거사가 짙고 무게감 있게 설명되며 긴 호흡을 가진 대하 서사 드라마의 첫 시작을 알렸습니다.

마의는 총 50회분으로 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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