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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通/상식박사

진정한 ‘一致와 和合’이란 진정한 ‘一致와 和合’이란 요즘 종교 세계를 염려하는 각계각층의 목소리들 중에는 빠지지 않는 구호가 있다. 다름 아닌 ‘일치와 화합’이다. 다시 말해 이 말의 의미는 오늘날 종교세상이 하나 되지 못하고 있음을 반증하고 있으며 스스로가 인정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하나님은 생명의 근원이시다. 하나님은 한 분이시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도 하나다. 그러나 현실은 하나님의 말씀이 하나가 아니다. 그렇기에 하나님은 하나 되기를 바라고 계신다. 반면 사단은 악의 근원이다. 그래서 사단은 스스로 자고(自高)하다가 하나님의 대적자가 되어 하나님 소속에서 이탈되어 하나님의 역사를 훼방하고 미혹하는 마귀의 역사로 오늘날까지 이어오고 있다. 즉, 오늘날 우리가 하나 되지 못함은 스스로는 하나님의 일을 한다고 하나 알고 보.. 더보기
진리란 연구해가는 것이 아니라 깨달아가고 찾아가고 발견하는 것이다 진리란 연구해가는 것이 아니라 깨달아가고 찾아가고 발견하는 것이다 신앙 하면 ‘진리’란 단어를 빼 놓고는 생각할 수가 없다. 과연 ‘眞理’란 무었인가? 얼른 이렇게 생각하고 싶다. 참(변하지 않음) ‘眞’자에 이치(理致) ‘理’를 써서 ‘참 이치’를 말한다. 또 그 뜻은 변하지 않음을 나타내며 ‘참’을 의미하며 그에 반하는 것은 ‘거짓’이 된다.한편으론 다음과 같이 설명할 수 있다. ‘진리’란 없던 것이 만들어지고 창출되는 것이 아니요 사람의 연구에 의해 되어지는 것도 아니다. 오직 태초(太初)부터 있던 것인데 그것은 깨달아 가는 것이고 발견(發見)하여 가는 것이다. 즉, 발견된다는 것은 이미 이전부터 ‘존재(存在)’ 했다는 의미며 또 그것을 감추어 놓았다는 의미도 된다. 그런데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 더보기
2017 노벨평화상 수상한 ICAN은 어떤 단체인가 2017 노벨평화상 수상한 ICAN은 어떤 단체인가 ‘핵무기폐기국제운동(ICAN)’이 6일(현지시간) 올해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가운데 ICAN이 어떤 단체인지 관심을 끌고 있다. 이날 노르웨이 노벨위원회는 2017년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최근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미국의 이란 핵 합의 파기 등 각종 핵 위협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ICAN을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위원회는 수상 이유에 대해 “ICAN은 국제법에 따라 핵무기를 금지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시민 사회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며 “조약에 근거해 핵무기 금지를 달성하기 위해 획기적 노력을 기울인 공로로 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ICAN은 세계 101개국 소속, 468개의 비정부기구(NGO)로 구성됐으며 ICAN은 스위스 제네바에 본부.. 더보기
‘랜섬웨어’ 보안 경각심 부족… PC유저 70% “백업 방치” ‘랜섬웨어’ 보안 경각심 부족… PC유저 70% “백업 방치” PC 사용자 대다수가 최근 심각한 보안 위협으로 떠오른 ‘랜섬웨어’의 경각심이 많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스트시큐리티(대표 정상원)는 지난 7월 정보보호의 달을 맞아 지난 7월 10일부터 약 2주간 응답자 총 885명(남성 464명, 여성 42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랜섬웨어 바로알기 캠페인’ 설문조사 결과를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랜섬웨어 보안 위협에 대한 PC 사용자의 보안 인식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문항은 ▲PC 보안 현황 ▲랜섬웨어 인식 ▲백업 인식 현황 등 3가지 항목으로 구성됐다. 먼저 사용자의 전반적인 PC 보안 실태를 조사하는 ‘PC 보안 현황’ 문항에서는 전체 응답자의 97.2%가 1개 이상의 PC .. 더보기
풍년을 부르는 ‘바람개비’… “신이시여 바람을 주소서” 풍년을 부르는 ‘바람개비’… “신이시여 바람을 주소서” 누구나 어릴 적 한 번쯤은 바람개비를 들고 힘차게 뛰어놀아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바람개비는 놀이문화로서가 아닌 풍년을 기원하는 주술적(呪術的)인 의미로 먼저 시작됐다. 세조실록(世祖實錄)에 따르면 오래전부터 우리나라에서는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새해 풍작을 기원하는 의미로 벼·기장·조·보리·콩 등 오곡 이삭을 볏짚 주저리와 함께 긴 장대에 매달아 마구간 옆이나 대문간 앞에 세우곤 했다. 이때 바람개비(보름볏가리)를 만들어 장대 이삭 밑에 함께 달았다. 또 바람개비는 ‘회회아(回回兒)’라고 부르기도 했는데, 조선 후기 서적인 동국세시기(東國歲時記)의 전통부적문화라고 할 수 있는 ‘정월상원조’에 잘 나와있다. 아이들은 정월 대보름이 지나면 연날리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