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4/19 썸네일형 리스트형 신자봉 울산지부, 작지만 큰 사랑… “헌혈하려고 몸에 좋은 것만 먹었어요” 신자봉 울산지부, 작지만 큰 사랑… “헌혈하려고 몸에 좋은 것만 먹었어요” “아버지가 위암 수술을 받기 위해 입원중이셨어요. 출혈과다로 생명이 위급한 순간이 있었는데 다행히 4팩을 수혈 받아 건강을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당시 누군가가 해준 헌혈로 인해 아버지가 건강을 되찾을 수 있어서 너무나 감사했고 그때부터 꾸준히 헌혈을 하게 됐습니다.” 100회째 헌혈을 앞두고 있다는 신천지자원봉사단 울산지부 이연태(36) 봉사자는 헌혈을 꾸준히 하게 된 이유를 이같이 전했다.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이다. 혈액은 인공적으로 만들 수 있거나, 대체할 물질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누군가는 반드시 헌혈을 해야 한다. 아무도 헌혈을 하지 않는다면 사고로 생명이 위태로운 사람은 죽을 수밖에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