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5/06 썸네일형 리스트형 교사가 ‘귀신 쫓는다’며 학생에 따귀… 학내 종교편향 심각 교사가 ‘귀신 쫓는다’며 학생에 따귀… 학내 종교편향 심각 #. 인천 부평 A중학교에 재학 중인 이모(15)군은 신천지(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에 다닌다는 것이 알려진 2학년 때부터 주변 친구들로부터 정신·신체적 폭력에 시달렸다. 학교 측에 이런 사실을 알렸지만 “종교 관련 폭력은 폭력에 속하지 않으니 본인이 인내하라”는 대답만 돌아왔다. 경찰도 “상황을 지켜보자”는 말만 할 뿐 별다른 대책을 세우지 않았다. #. 서울 동대문구 B미션스쿨에 다니던 김모(16)군은 신천지에 다닌다는 사실이 알려진 후 다수의 교사에게 괴롭힘을 당했다. 개종교육이라는 미명 아래 김군에게 음식을 사주며 회유하던 C교사는 “맛있는 것을 사 줘도 신천지에서 안 나온다. 예수님이 주신 음식을 먹고 예수님을 배반한 유다보다도 더 심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