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4/25 썸네일형 리스트형 신천지 천안교회, 스님과 함께 벽화 봉사 신천지 천안교회, 스님과 함께 벽화 봉사 신천지 천안교회 자원봉사단은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80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천안시 동남구 원성동에 위치한 30m길이의 낙후된 담벼락을 화폭삼아 벽화를 그려 넣었다. 금번 실시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 ‘담벼락 이야기’는 2013년과 2014년에 이어 세 번째 실시되었으며, 관내 거주하는 10여 명의 외국인들과 5명의 스님들이 종교·인종의 벽을 넘어 동참했다는 것에 더욱 큰 의미가 있다. 벽화그리기 봉사활동 ‘담벼락 이야기’에 동참한 대한불교조계종 상원사 주지 혜남 스님은 “벽화가 전하는 메시지와 같이 전쟁 없는 평화의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내 주변 이웃들과 먼저 마음을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종교인들과 화합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줘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