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1/10 썸네일형 리스트형 갈 곳 없는 신학생, 일부 신학대 취업률 0%, 미래는 더 비관적 갈 곳 없는 신학생, 일부 신학대 취업률 0%, 미래는 더 비관적 교육부와 전국신학대학협의회 발표에 따르면, 현재 정부 인가를 받은 신학교는 신학대와 신학대학원, 신학대학원대학교를 포함해 60여 곳이다. 비인가 교육기관까지 합하면 200개가 훨씬 넘는 것으로 파악되며 매년 6000명 넘는 신학생이 배출되고 있다. 그러나 개신교인이 급감하면서 교계는 이미 신학생 과잉수급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문광부가 한국학중앙연구원에 의뢰해 분석한 ‘2011년 한국의 종교현황’에 따르면 국내 개신교단은 2006년 290개에서 2011년 262개로 감소했으나, 교회는 5만 8612개에서 7만 7966개로 33% 늘고 교직자는 9만 5596명에서 14만 483명으로 47% 늘었다. 통계에서 나타난 교직자 증가는 대부분 미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