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7/22 썸네일형 리스트형 “참전용사의 아낌없는 나라사랑 잊지 않겠습니다!” “참전용사의 아낌없는 나라사랑 잊지 않겠습니다!” 조국의 아픔과 뼈아픈 상처로 남아 영원히 기억될 6.25전쟁이 올해로 벌써 64주년을 맞이하게 되었다. 세계 유일한 분단국가로 64년의 긴 세월이 흘렀으나 아직도 우리 사회 속에 해결되지 않은 전쟁의 피해와 풀리지 않는 문제들이 곳곳에 남아 있다. 전쟁으로 고향과 가족을 잃은 이산가족 천만 명은 64년이 지난 지금까지 그의 2,3세대를 거듭하며 실향민의 역사를 이어가고 있다. 더욱이 전쟁에 참전하여 부상을 입은 참전용사들은 한반도 땅 곳곳에서 아픔의 상처를 안은 채 살아가고 있다. 광주광역시 북구 생용동 이맹순 어머님도 6.25전쟁 참전 용사였던 남편 범준 아버님(당시 66세)을 십 칠년 전 하늘로 떠나보내고 허름한 집에 홀로 외로이 남은 생을 살아가고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