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7/12 썸네일형 리스트형 급기야 경매까지… ‘어찌하나’ 제자교회 급기야 경매까지… ‘어찌하나’ 제자교회 정삼지 목사 지지 측과 반대 측으로 양분돼 극심한 마찰을 일으켜온 제자교회가 이번엔 경매 위기에 놓였다. 지난달 수협중앙회는 제자교회 지지 측과 반대 측에 ‘대출금 기한의 이익상실 통지’ 공문을 보냈다. 약 213억 원에 달하는 부채를 상환하지 않으면 담보로 제공한 교회 부동산에 대해 경매를 실행하겠다는 내용이었다. 기한은 지난달 20일까지였고, 수협은 법원에 경매신청을 접수했다. 서울남부지방법원과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 등은 감정평가사들을 통해 이달 4일 감정평가를 시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공문에 대해 지지 측은 “지난 6월 3일 공동의회가 무산 시점에 맞물려 교회의 채권은행인 수협은 대출금 회수를 위해 대출금 기한의 이익 상실 통지문을 보내오게 된 것”이라며.. 더보기 이전 1 다음